매일 아침 웹디자인 학원을 다니는데..
거기 여자사람(2세 연상 누님)이 계시지 말입니다..
만나면 그냥 적당히 이야기하고 농담따먹고 했는데..
오늘 아침에 늦잠자서 못가게 됬지 말입니다..
에라.. 하고 더 자고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덥디다
응? 누구지? 했는데 그 여자사람분..
"헐 전화번호는 어떻게 아셨대요?"
"다~ 아는수가 있지. 야, 나도 학원 가기 싫은데 너 보려고 가는거거든 앞으로 빠지지 마라"
"헐"
음... 봄날이 오는건가요
놉 뻬꿉빰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