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장에 이쁘장한 여자애가 와서 하나 하려고 열심히 노가리쳐서 하나했거든요
아니 글쎄 알고보니 미성년자더군요 서류를 다시 썻다는 ㅡㅡ.. 아무튼 그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하는데 자꾸 부담스럽게
초롱초롱한눈으로 절 응시하는겁니다. 그래서 왜 그리 빤히 보느냐고 물었더니..
눈이 이쁘다네요.. 어억 그러더니 20살이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아니라고해줬져..
그랬더니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전 속으로 생각했죠 "야가 왜 이러지? 나한태 관심있나?"
그리고 집에 가기전에 제 귀에 대고 속삭이더군요 "오빠 전화번호 뭐에요"
"연락하고 싶은데 그래도 되죠?" 그러곤 이런내용이 문자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