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건 구라는 아니구요..

왠지 나 자신도 아직 믿기지가 않네요..

오늘 밖에서 자판기 커피를 마셨어요. 

500원 넣고 200원짜리 뽑고 거스름돈 300원을 꺼내는데, 응?? 뭔가 묵직한 거예요.

그래서 봤더니 ㅋㅋ 짜잔! 400원!! ㅋㅋ 누군가 100원을 가져가지 않은 거겠죠?

ㅋㅋ 겨우 100원이지만, 그래도 공돈 생겨서 종일 룰루랄라 거리며 다녔죠~

그리고 왠지 계속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도 들었구요~ ^^

그러고 저녁에 집에 돌아오는 길에 또 커피를 마셨는데 ㅋㅋ

이번에도 500원 넣고 300원 거스름을 꺼내려고 봤는데, 헉!!!!! 이럴수가!!!!!!!

100원짜리 동전이 무려 100만개가!!!!

그래서 오늘 1억원을 벌었답니다 ㅋㅋ

1억 별거 아니네 ㅋㅋ

ㅅㅂ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