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무언가를 결정할때
주변 지인들에게 의견을 묻고는 한다.
그렇게 의견을 수렴하고 거기에 내 생각을 더해 결정을 하는데.
어떤 결정이 됐든,
내가 결심하고 결정한 사항이라면
후에 후회를 하더라도,
내가 정말 하고싶은 쪽으로 결정을 내렸기에
그 후회를 딛고 일어 설 수 있으며,
그 실패를 자신의 사회적인 자산으로 삼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자신의 생각은 뒷전으로 미루고,
지인들의 의견에 휘둘려 제대로된 결정을 하지 못했을 때 발생한다.
이렇게 될 경우엔 실패를 딛고 일어서기도 힘들뿐더러,
그 경험을 사회적인 자산으로 만들 수도 없을 것이다.
성공하던 혹은 실패하던.
자신이 주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될때, 나 자신이 한단계 성숙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