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려면 혈관이 건강해야 한다.

7162ljh 작성일 11.04.26 09: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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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려면 혈관이 건강해야 한다.

 


우리 인체를 지탱하는 힘은 혈액이다.

피가 흐르지 않는 곳은 없다.

오장육부분 아니라 몸 구석구석,

모든 세포에까지 피가 공급되는 통로가 뻗어있다.

아무리 깊고 먼 곳이라하더라도 모든 세포나 기관에는 혈액이 공급되어야 한다.

혈액 공급이 잠시라도 멈추면 인간의 생명은 끝이다.

 "이것을 가능케 하는 것이 바로 혈관입니다. 혈관은 혈액을 움직이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심장이 혈액을 뿜어내는 펌프라고 한다면 혈관은 뿜어내진 혈액을 통하는 호스가 된다.

이러한 혈관은 크게 동맥과 정맥으로 나눌 수 있다.

여기서 동맥은 심장으로부터 밀려나온 혈액을 받아서 모세혈관 등으로 보내는 작용을 한다.

그런 반면 정맥은 신체의 각 부분에서 혈액을 모아 거구로 심장으로 되 돌리는 구실을 한다.

 

세월이 흐르면 강바닥에 퇴적물이 쌓이듯이,

우리의 혈관 벽에도 각종 이물질이 쌓이기 시작한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이 동맥혈관입니다. 동

맥혈관에 이물질이 축적되면 임상적으로 많은 질병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로는 피의 이동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혈액이 온몸 구석구석을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 세포나 조직이 망가지게 된다.

이는 결국 건강을 해치는 길이며, 죽음에 이르게 되는 길이다.


예를 들어 뇌로 통하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뇌졸증이 발생하고,

심장으로 통하는 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생긴다는 것.

또 콩팥으로 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신부전증이 나타나고,

다리로 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하지의 허혈증상이 나타난다.

그 뿐만이 아니다. 창자로 가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배가 아프고 소화가 안 된다.

특히 눈으로 가는 혈관에 이상이 생기면 시력감퇴가 나타나는 등

혈관 이상은 인체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모두가 하나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무서운 질환이라느 점이다.

그래서 혈관이 망가지면 목숨이 위태롭게 된다.


일반적으로 혈관은 심장 박동에 따라 유연하게 늘어났다,

좁아졌다 하면서 혈액을 인체의 구석구석에 보내주어야 한다.

이것이 혈관의 고유 기능이다.

그런데 만약 혈관 내벽에 이물질이 축적되면 혈관의 이같은 고유 기능이 망가지게 된다.

즉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몸의 각 부분으로 운반하는 혈관의 벽이 두거워져서

탄력성을 잃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은 상태를 동맥경화라고 합니다.

소위 겅강한 혈관은 각 부위의 혈관 크기가 일정하게 유지돼야 하고 탄력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혈관 내벽에 각종 찌꺼기가 축적되면 혈관 내벽이 좁아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동맥이 딱딱하게 굳는 동맥경화를 유발하게 되면서 혈관은 그 탄력성을 잃게 되죠.

이러한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원인은 참으로 다양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노화 또한 일조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대의학에서 현재 대표적인 주범으로 꼽고 있는 원인은 크게 5가지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비만, 흡연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들은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혈관을 망가뜨린다.

고혈압과 동맥경화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김 교수에 따르면 고혈압과 동맥경화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말한다.

혈압이 높아도 동맥벽에 압력이 가해져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동맥이 경화돼도 혈액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맥경화되면 혈액이 흐르기 어렵게 되면서 고혈압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맥경화와 고혈압은 늘 바늘과 실처럼 서로 공존하는 관계라고 할수 있읍니다.

또 서로의 증상을 가중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죠.

혈압이 높아질수록 혈관 내벽에 지방의 축적이 늘어나서 더욱더 경화가 시작되고

그에 의해 혈압이 점점 높아지는 식으로 악순환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혈압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주범인 동시에

동맥경화로 인해 그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질병이다.



혈관을 망가뜨리는 또 하나의 주범으로 고지혈증을 들 수 있다.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하는 것으로

콜레스테롤 또한 혈관의 내벽을 좁아지게 하는 원흉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의 문제를 다루고자 할 때는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있다.

콜레스테롤이라고 헤서 다 나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콜레스테롤은 우리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세포막 형성과 부신피질 호르몬 생성, 또 성호르몬 생성에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콜레스테롤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이 우리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벽이 손상돼 이물질이 축적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동맥경화가 유발되고 고혈압도 유발되며 결국에는 목숨을 앗아가는 주범이 된다.

당 대사인 장애인 당뇨병은 혈당이 높아지면 당 대사 삼물들이 손상시키므로

이로 인해 동맥경화를 일으키게 되고 이는 결국 혈관을 망가뜨리게 된다.

비만은 그것이 고지혈증과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혈관을 망가뜨리는 주범으로 내 몰리고 있다.

고지혈증과 당뇨병이 모두 혈관질환의 발생과 직접적인 연관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장기적으로 피가 끈적끈적하게 되면서 혈관병을 유발하게 된다.

피가 끈적끈적하게 되면 미세혈관까지 피가 이동하는 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특히 담배의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관벽을 손상하므로

담배는 반드시 끊는 것이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는 비결이 됩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혈관을 수축하고 경직시켜 혈관의 탄력성을 잃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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