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과 발끝에 내몸을 맡기고 절벽을 오르다

보보스영 작성일 11.06.13 00: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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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입니다 ㅋㅋ

 

어제 캠핑갔다가 처음으로 암벽등반이란걸 해봤습니다.

 

정말 장난 아니더군요 ㅡㅡ; 40미터정도 높이로 초보자코스라는데..

 

자연이 만든 바위의 위용에 한번 놀라고

 

암벽등반이 애들 장난이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고..

 

정말 위에서 빌로프 한다고 40분가량을 발딛기도 힘든

 

바위틈에 발을 딛고 자일에 몸을 맡기고 있는데

 

생명의 위협을 1초에 한번씩 느꼈습니다. -_-

 

짱공에도 암벽등반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산을 사랑합시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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