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대의 고민..

벌써몇년 작성일 11.06.14 23: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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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이 말라 껍질을 벗기는데 점점 깊은 살점이 벗겨지는게 느껴진다.

 

이걸 그냥 덜렁덜렁 달고 다녀야 하는가?

찝찝하지만 잘라내고 끝낼것인가?

눈물을 머금고 피를 볼것인가?

 

어느 것 하나 선택하기도 찝찝하구나..

 

갑자기 모기가 지나가는구나.. 얼른 잡아서 죽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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