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共感' 블로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종편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공주의 남자에서 아버지와 사랑하는 남자 사이에서
애련하고 애틋한 사랑을 연기 해주시고 있는 사랑 스러운 연인 문채원님과 데이트를 해보겟습니다.
<본 인터뷰는 문채원씨의 그동안의 인터뷰를 통해서 재구성 해봤습니다. 부디 재밋게 봐주세요>
사미: 반갑습니다. 문채원양 자기 소개좀 해주시겠어요??
채원: 안녕하세요. 시청자 여러분^^ 저는 공주의 남자에서 세령역을 맡고 있는 연기자 문채원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사미: 실제로 보니 정말 이쁘시네요~~!!
채원 : 감사합니다^^
사미: 1986년 11월 13일 대구광역시 출생이시네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굉장히 미인이시네요
채원 : 그렇게 말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사미: 문채원님은 데뷔를 어떻게 하시게 되었나요? 연애계 데뷔와 관련되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채원: 처음에는 부모님의 반대로 연예계에 데뷔하지 못하고 추계예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했어요, 학교에 가기 싫어서 땡땡이를 치기도 했구요
그러다가 하루는 엄마에게 학교 땡땡이를 들켜서 담판을 지었어요.
'달려라 고등어' 오디션에 꼭 합격해 엄마의 지원을 받아 연기자로 데뷔하겠다는 다짐을 했어요.
1차 오디션에 합격했지만, 2차 오디션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했어요. 2차 오디션 전날 아로마 향초를 피우고
잠들었는데 향초가 떨어져 눈썹이 다 타고 상처를 입어 오디션을 못 볼지도 모르는 위기의 상황이었어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까 치료를
치료를 미루고 오디션을 보러 갈까 고민하다가 붕대를 두르고 연기자의 꿈을 위해 오디션장으로 갔어요.
당시 현장에는 예쁜 후보자들이 많아 탈락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제가 발탁이 됬어요. 그때 사람에게는 때가 있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고 느꼈어요^^ (강심장 출연당시)
사미: 정말 다행이네요. 하마터면 큰일이 날뻔했어요. 그래도 다행이 합격하게 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사람에게는 때가 있다는 말 공감 됩니다.
사미: 문채원님 그럼 다음으로 드라마 이야기를 해볼께요~!! 데뷔작 달려라 고등어라는 작품은 어땠나요?
채원: 사실 데뷔작 '달려라 고등어' 는 첫 연기한 작품이지만 조기 종영돼 아쉽움이 많은 작품이네요, 그러나
저에게는 씁쓸한 추억이 아닌, 함께한 배우들 모두 잘된 큰 의미를 가진 작품입니다.
사미: 아 그렇군요. 그럼 다음 출연작은 사극 이었죠??
채원: 예, 맞아요 두번재 작품은 '바람의 화원' 이였서요, 캐스팅된지 이틀 만에 촬영에 합류해 연기를 합에 있어
아쉬움 많이 남는 작품이에요. 제가 맡은 역은 기생 '정향' 역으로 신윤복을 사랑하는 역할 이었어요.
"여자를 남자로 보고 사랑해야 하는 연기라 걱정 많이 했어요. 근영이를 남자로 보는 게 쉽진 않잖아요. 근영이의 촉촉한 눈망울 때문에
가슴이 철렁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연기의 마력은묘해요. 몰입하다 보니 어느 순간 근영이가 여자도 남자도 아닌신윤복으로만 보였어요.
제 눈빛이 촉촉해지는 게 느껴졌고요. 기생 연기를 많이 봤는데 대부분 요염함에 집중했다는 인상이었어요.
그러나 정향은 몸을 팔기보다 예술을 하는 깊이 있는 인물이에요. 요염함을 부각시켜선 곤란하죠. 한두번 섹시한 표정을 지어
봤는데 확실히 튀더군요. 그윽한 깊이를 표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었어요."<KBS저널 7호>
사미: 그럼 다음 출연 작은 '찬란한 유산' 이었나요?? 악역이었지만 전혀 얄밉지 않았는데요. 악역 연기는 어땠나요?
채원: 첫 정극이라 처음엔 낯설고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스텝들의 도움이 있어 이번 작품에 몰입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승미란 캐릭터가 너무 우울하고 감정적인 부분이 컸기 때문에 ‘찬란한 유산’의 종영은 사실 시원섭섭한 마음이었어요.
그래도 너무나 밝은 촬영장 분위기와 자기 자신보다는 서로를 위해주는 스텝들 덕분에 기분 좋게 촬영 할 수 있어서 내게도 역시 찬란했던 작품이예요"
(해럴드)
사미: 악연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전작이 찬란한 유산이 국민드라마로 시청률이
40%까지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후속작에 대한 부담감이 컷을것 같은데요?
채원: 다음 작품이 '아가씨를 부탁해' 였어요. '서동찬'역을 맡았던 윤상현씨의 어릴때부터 친남매처럼 자랐고
동찬을 짝사랑하는 여의주 역할이었어요. 전작이 워낙 큰사랑을 받아서 후속작에 대한 기대가 컸어요.
배역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었어요.
사미: 소속사가 손예진, 이민정과 같은 바른손 엔터테이먼트 더군요?
채원: "손예진 이민정 배두나 등 영화와 드라마에 걸쳐 고른 활동을 펼치는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여배우들이
소속돼 있다는 점에 가장 큰 매력을 느꼈어요"
사미: 이제 부터 남자이야기를 해보고 싶네요.. 괜찮으시겠지요?? 강심장에서 이승기군이 1박2일 촬영장에서
문채원양이 이쁘다고 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채원: 방송보세요..^^
사미: 아 예~~ 시티헌터의 이민호 씨와 스캔들이 났었는데요?
채원 : 데뷔작인 '달려라 고등어' 에서 상대 배역 역할을 맡아서 그런것 같아요.
지금도 친한 동료입니다.
사미: 연하남에게 대쉬 받은 적있나요??
채원: 그렇게 오래되진 않은 일이예요. 연하남이 자꾸 밥을 사달라고 해서 그렇게 몇 번 만나니까 남자로 보였어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반대로 제가 밥을 사준다고 했어요. 살짝쿵 만남이 이어졌구요.
막상 밥 먹을땐 말이 없었고, 고백은 제가 먼저 하게 되었어요.(해피투게더 출연당시)
사미: 문채원은 굉장히 단아하고 여성스러워 보이는데 평소 성격은 어떤가요??
채원: 지금껏 여러 드라마에서 여성스럽고 단아한 이미지로 많이 등장해 그렇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평소 약하고 여린 성격은 아니예요
사미: 정말 개인 사진들을 보니 아름 다우십니다. 귀엽기 까지 하네요.. 사랑해요!! 앗 저도 모르게 주책을 미안해요
올 초에 팬미팅이 있었죠?? 어땟나요?
채원: 팬들이 매끄럽게 준비를 잘해줘서 굉장히 편안하고 즐거웠어요 그동안 여성팬들이 훨씬 많았는데.
이날 보니 남성팬들이 굉장히 많아졌어요. 삼촌팬도 좀 있고. 절반이 남성팬들이었어요. 감사드려요.
제가 고기도 좋아하지만 팬미팅이 더 좋아요 (스포츠 서울)
소원 빌고 있는 우리 채원양
옆모습도 조각이구나...ㅠ.ㅠ 살아있는 미녀
사미: 최근에 영화 '최종병기 활'이 관객 동원 600만명을 넘겼다고 합니다. 기분 좋으시죠?
영화에서 말을 잘타던데요??
채원: 저희 영화를 봐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힘들게 찍은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더 뿌듯합니다.
그리고 말은 영화 때문에 말 타는 걸 처음 배웠어요. 무서웠어요.
선생님이 무섭게 가르쳐서 결국 울면서 배웠어요. 처음에 호되게 배우는 게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지금은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은 중급반 정도의 말타기 실력입니다. (섹션TV인터뷰당시)
사미: 마지막 질문을 드려서 ㅠ.ㅠ 많이 아쉽네요.최근에는 한복이 가장 잘어울리는 여자연예인에 뽑히셨어요.
최근 '공주의 남자'가 정말 인기입니다.
저도 홀딱 빠져서 18회 본방사수 하고 있어요. 시청자 여러분께 한말씀 해주세요
채원: 사실 전 잘 모르겠는데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예요.
아마도 둥근 얼굴선과 이목구비 때문에 한복과 잘 어울린다고 봐 주시는 것 같아요.
모든 드라마가 그렇듯, 많은 분이 사랑해 주실수록 배우들이나 스탭들 모두 더 힘이 나고 좀 더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하는 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공주의 남자가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어요. 시청자 여러분이 사랑해주신것에 보답해드리고자 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사미는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여인 문채원양을 만났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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