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엽게에 맞지 않는 게시물이라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 고양이 좀 엽기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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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딛으려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여러 기업에 지원을 하고 면접을 보고 한 회사에 최종합격하였는데요

연 매출은 1000억이 넘어가는데 영업이익률이 0.15%네요..

저는 힘든 일 하는 것도 상관없고 지방근무도 상관 없습니다만...

비전이 없거나 성장가능성 없는 회사에서는 일하고 싶지 않아서요.

연봉이 적더라도 복지가 좋지 않더라도 성장 가능성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습니다.

물론 영업이익률이 회사의 비전 전부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그리고 저는 현재 29살이라 이번 하반기에는 꼭 취업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졸업하고는 창업을 했는데 시원하게 말아 먹었어요.. 하..하하..^^;;

만약 이 회사에 가면 현재 진행중인 다른 회사의 공채는 써보지도 못하는 거고.. 대신 간다는 보장도 없지만

암튼 그래서 이래저래 고민이 되네요

이런 상황에서 조언 좀 해주실 분 계신가요? 회사는 축산 사료회사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