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친한친구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아직 이십대후반인데 이번이 네번째 이네요
결혼식 사회가 참 부담스러운데도 부탁하니 거절하기도 힘들고
이벤트 준비해야되는 뭐 재밋게 해야된다는 강박감? ㅋ
제가 이전에 하던 이벤트들은 친구들도 봤고 똑같은거 다시하기도 그렇고해서
새로운거 준비할려고 합니다.
신발벗어서 돈걷어 오는 그런거 말고 깔끔하고 하객들이 많이 웃을수 있는
그런 결혼식사회 보신 짱공 형님들 한마디 부탁합니다.
제가하던건 신랑 구호외치면서 팔굽혀펴기 시키다가 굽혀진 상태일때
한 일분정도 정지시키고 하객들에게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하면
하객들이 첨에는 모르다가 신랑이 낑낑거리는거 알면 재밋어 하드라구요
참신한 아이디어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