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의 조언좀..

살인방화 작성일 11.11.01 01: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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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몇가지 문제점만 없으면 착실한 학생인데요.

감정 기복이 오락가락해요.

툭하면 자학하고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있어요.

자살시도해서 목에 시퍼렇게 멍까지 든적도 있는 문제있는앤데요.

이뻐요.

그런데 요즘 이쁘다이쁘다 해주니까 집에 놀러오래요.

밥도 해줘요.

근데 어제 집에 놀러갔다가 멍~해져서 왔어요.

저한테 이성으로서 감정이 얼마나 없었는지 위에 속옷을 안입었더라구요.

(남자의 야성적인 감.. 그리고 보이는 테..)

눈은 자꾸 가슴만 보이고.. 말을 할 수도 없고..

이사람은 절 남자로 안보는거겠죠?

중요한 시험 앞두고 고백해서 흔들지 않으려고 기다리는데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까요?ㅠ

 

*자빠트려서 어쩌구 저쩌구 그런말 안듣습니다.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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