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42)은 지난 8일 광주광역시 풍암동 소재 아파트 16층 옥상에서 초등학생들이 던진 벽돌 반쪽에 맞아 쓰러졌다. 병원으로 옮겨져 긴급수술을 받은 고인은 치료 일주일 째인 지난 14일 새벽 숨을 거뒀다.
당시 벽돌을 던진 초등학생은 광주 모 초등학교 5학년 A군(11) 등 모두 3명. 이들은 폐쇄회로TV 확인과 탐문수사 끝에 광주 서부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황 상 초등학생들이 의도적으로 벽돌을 던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분 병원에서 중태라고 했었는데...돌아가신지 모르고 있었네요....
초등학교 5학년이면 옥상에서 던진 벽돌에 사람 죽는다는거 모를까요?...
경찰은 어떻게 의도적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옥상에서 벽돌 던진건 무언가를 맞추려고 던진거 같은데....
저 아이들 나이가 어려서 형사처벌 대상이 안된다고 합니다...
부모님께 혼나고 지금쯤 학교 잘 다니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