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범한 대딩입니다..... 기초가 많이 부족했던 터라
얼마전에 영문법 마무리하고
(뭐 사람들은 대학생이란 놈이 여태 영문법도 못때우고 뭣했냐 하실수도 있지만 ㅜㅜ 이거도 정말 힘들었음)
막 토익준비를 하고 있는데여;;.......
근데 강의를 듣다보니 -_- 이게 영어 공부가 아니라
단순하게 시험점수를 위해 달리는 느낌이 들어서,,, 공부하다 말고 푸념좀 늘어놓으러 들렸습니다.....
해석필요없다고 시험푸는 공식부터 알려주면서 요렇게 풀고~저렇게 풀고~
100%이렇게 나온다고 확신은 못하지만, 요즘 이렇게 나오는게 출제 대세이다는둥....
우선 점수를 올려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뭐~ 암튼 이렇습니다.... 아~~~~~~~~~~~~~~~~~~~~~~~~~~
내가 이딴식으로 영어공부해서 뭣하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그런식으로 올린 토익점수가 무슨 의미가 있나,,, 이런식으로 영어공부 한들
정말 내가 나중에 영어를 어디가서 써먹을수나 있으려나...
이런식의 토익점수가 수두룩 할텐데, 이딴걸 인정해 주는 세상이 한심스럽기도 하고
아... 되지도 않는 공부때문에 주말에 방구석에서 갤갤 거리다가 짱공에다 푸념이나 늘어놓는게
제가 존나게 ㅂ.ㅅ같고 한심스럽네요....
에이 별수 있나요... 해야지 ㅆㅍ ㅜㅜ 다시 토익이랑 씨름하러 ㄱㄱ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