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년차 나이 27살 (담주 28..;;) 동생이 형님들한테 질문 좀 드릴게요!

일단 제 spec 및 배경부터 말하자면...

수도권 4년제 무역학과 졸업 (학점 4.1)

토익 900 스피킹 7급,

3학년 때 미국 교환학생 1년

뉴질랜드 어학연수 6개월...

현재 다니는 회사는 자동차 Automotive회사 해외영업 팀이고,, 회사는 강남에 있습니다.

회사 규모는 올해 매출이 한 1조 5천억 정도 했고요~

근데 가족회사라 상장은 안하네요 ㅡㅡ;;

무슨 말인지 아시죠? 직원들 잘 안챙기고 지들 밥그릇 챙기려고 ㅋㅋ

연봉 복리후생에 대해 말씀드리면,,,

계약서상엔 연봉 초봉이 3000이었는데 이게 성과금 상여금 다 포함입니다 ㅡㅡ;; 첨엔 몰랐음

암튼 1월부터 12월까지 통장에 찍히는 월급이 거의 같더라구요~ 230정도 ㅋㅋㅋ 지금은 1년지났다고 4%? 인상되서 238 들어오고 있습니다.

8시 출근 8시 퇴근하고 있는데,, 요즘들어 좀 회의가 드네요~

누구한테는 배부른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제 주위 친구들은 저보다 훨 못하던 애들도 이름 대면 알만한 데로 골라 들어가더라구요 ㅋ

얼마 전에 친구하나 만났는데 S전자... 신입인데 무슨 연말 보너스를 800 가까이 땡겨서 차 한대 뽑는다는데 ㅡㅡ;;;

저같은 경우는 보너스 성과금 이딴 게 없어서 그냥 매 달 꼬박꼬박 주는 돈 받는데... 부모님이나 여친 머 하나 사주기도

살짝 부담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그런 거 없거든요 ㅋㅋ 아~ 그냥 2년만 채우고 경력직 이직 준비나 할까 이런 생각이 무지 마니 듭니다.

저한테 욕이든 조언이든 마음 좀 다잡게 말씀 부탁 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