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 중학생때 친척형이 잠깐 하는거보고 그뒤로 아빠이름으로 가입해서 어느덧 7년째되가네요..
정말 꼬박꼬박 로그인 하지못한게 정말 아쉬울따름입ㄴ다
12/29 그러니깐 오늘 입대하는 날이ㄴ데 잠 드럽게 안와서 짱공에서 맘을 추스려보아요
의경으로 지원해서 내일 논산ㅇ훈련소로 가는데 맘이 참 무겁네요ㅎ;
친구들도 하나둘 보내고 그랬는데 막상 제가 가야하니 진짜 다 엎어버리고싶어욬ㅋㅎㄴㅇ러
하 정말 군대가나봐요 머리도밀고ㅠㅠ
태어나서 반삭을 처음으로 해봤는데 매우어색하고 그러네요 저 정말 제가 이렇게 못생긴줄 몰랐어요
이거보시는ㄷ 형님들도 하루전에 다 저와같은 마음이셨겠죸ㅋㅋㅋㅋ
내일얼른 인나서 스킨 로션도 물집방지패드;도 사러가야해요
인증도 올ㄹ리려 해봤지만 훗날 부끄러워질 낯짝을 위해ㅎㅎ 건강하세요
안녕히주무쎄영(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