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기억 하십니까?
금이 나오지 않아 초조해 하던 선수단과 국민들에게 처음 빛나는 골드메달을 선물 했던 선수
안현수입니다....
2006 토리노 올림픽 1500m 금메달 1000m 금메달,5000m계주 금메달 땄습니다.그리고 500m는 동메달 땄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스포츠 영웅을 올림픽 시즌에만 기억하는 이상한 병이있지요...
올림픽이 끝나면 그들은 쉽게 잊혀지고 나라의 위상을 드높혔지만 현실로 돌아가면 생활을
걱정해야 하는 보통 사람이 되고 맙니다..
어제 (28일 )드미트리 러시아 대통령은 안현수의 러시아국적 취득 서류에 싸인을 했습니다..
형식적인 문제에 고민하지 않고 쇼트트랙에 전념할 수있게 됬다고 현수는 기뻐했습니다...
러시아의 유명 고려인 락커였던 빅토르 최의 이름을 따서 빅토르 안이라고 새로운 이름을 지었습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이중국적을 인정하지 않습니다..안현수 선수는 러시아인이 되었습니다.
현수는 올해 초 소속팀인 성남시청의 빙상팀이 해체되면서 무적선수로 남게 되었죠..
이어 지난 4월에는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5위에 국가대표 자격을 얻지 못했고
이에 안 선수는 고민 끝에 지난 6월 러시아로 출국했으며, 8월에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러시아 귀화 의사를 밝혔었죠....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은 안현수 선수를 변절자다,배신자다,나라를 버렸다라고들 하시는데...
국내 쇼트트랙 선수로 살아간다는게...어떤건지 조금이라도 아시면 그런 소리 못합니다...
안선수 아직도 실력은 국내뿐아니라 세계 탑클래스 선수 입니다..
오노선수 아시죠?? 건방진 일본계 미국선수도 대회나가면 현수 눈치 봅니다..
장난도 같이 유일하게 치는 선수가 안현수이지요..그만큼 인정한다는거죠...
그런 선수가 왜 국가 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5위를 했을까요....자료 찾아 보시면 기가 차실겁니다...한나라에 두 개의 국가대표 양성팀이 존재하는 이상한 나라.....
한국빙상연맹에 파렴치한 태도에 개기면 어떻게 되는 줄 아세요?
여자 대표팀하고 훈련해야 합니다....그냥 경기 포기하라는 말이죠....
세계 선수권 대회 대 외국선수가 안현수에게 한 말은 유명합니다..
너희나라 선수들 이상해...우리를 견제하는게 아니라 안을 막을려 하잖아....
3남 1녀중 장남으로 태어나 초등학교부터 신어 온 스케이트....소속팀도 사라지고..
대표선발전도 안현수 죽이기에 지쳐 탈락......이 젊은이가 원하는건 뭐였을까요..?
대한민국 쇼트트랙 영웅 안현수 안녕~~ 러시아 가서도 건강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