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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독교...

알새 작성일 12.01.30 00:08:27
댓글 23조회 1,974추천 4

짱공유에 눈팅족으로만 있다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네요... 어찌나 걱정스럽던지...

 

음.. 제 집사람이 기독교 신자 입니다. (저희 집안은 불교 저는 무교 이며 개인적으로 지인중에 스님, 천주교 신부님

장로회 목사님 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종교는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번에 처가에 다녀와서(처가가 기독교) 처가에 갈때마다

교회를 가게되는데 교회를 가는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만... 가서 좋은 이야기 많이 하니 얼마나 좋습니까만..

꼭 가게 되서는 예수를 믿으라 하는데.. 믿으라면 하나님을 믿으라 해야지 왜 예수를 믿으라 하는지

이해도 않가고(하나님 = 예수? 아니잖아요?) 실수한거라 쳐도 마음으로 믿게 만들어야 전도지 말로 사람을

힘들게 하는게 전도 입니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심각하게 집사람에게 물어봤습니다. 애기가 생긴다면 교회를

다닐거냐구... 당연 다닐거라 이야기 할줄은 압니다만... 다시 한번 물어봤습니다. 교회를 다니는건 상관 없는데

만약에 애기가 커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줄 알게 되었을때 교회에 나가고 싶지 않다. 기독교를 않믿던지 아니면

다른 종교를 가지고 싶다하면 어떻게 할꺼냐니까 무조건 임신때부터 모태신앙? 자식에게 종교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줘야지 무조건 적인 신앙을 심을꺼라는 이야기에 아연실색 해서 겉으로 표하지는 않았으나 속으로 애기가 생긴다면 교육 제대로 시켜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깊게 들었습니다. 이게 정말 올바른 신앙생활인지...(기독교적인 관점으로 봐서는

잘못된거 없는 생각이라 할 수 있겠지만...) 너무나 답답하기도 하고 딱히 말할곳도 없어 끄적여 봅니다...

 

 

Ps-기독교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알기로 예수님 덕분에 원죄를 사하였으므로

     누구나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 있는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만 가능한겁니까? 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그렇지 않은것이고 기독교가 한국에 전파되면서

     입맛대로 바뀌었다고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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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미스티12.01.30 08:04: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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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의 가장 큰 문제점이 타인에게 종교를 강요하려 한다는 점이 가장 뿌리부터 썩어빠진 상업주의가 깃들어 있는 쓰래기 같은 사상이라 생각해요
  • 파란노을12.01.30 00:35:28 댓글
    0
    전 사실 애가 철들기 전까지는 종교 행위를 권유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자신의 선택이 아니라 부모의 선택으로 쇄뇌 당하는거라고 보거든요.
    철이 든 이후에 자기 논리로 종교를 판단해서 참여하고프면 참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자식이 부모라고 인정 안한다고 불지옥에 떨어트리는 부모가 부모입니까?ㅋ
  • fafasd12.01.30 00:37:45 댓글
    0
    그니깐 울나라가 왜그러냐면요 예수님을 믿어야만 구원에 이른다는 말때문에 저사람을 구원하려면 이방법밖에 없다 그래서 저사람을 위해서 꼭 믿게해야한다 그래서 더 난리인겁니다 또 교회를 키우기 위해서도 전도에 목숨을 걸었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자기맘대로 전도하는것은 성경적으로 보자면 오히려 이치를 거스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도에도 모아니면 도에요 하나는 이용해먹을라고 전도하는거 하나는 좀 신령하고 경건한 사람들이 있어요
  • fafasd12.01.30 00:39:28 댓글
    0
    그런자들의 예배를 받기위해 신이 찾는다 라고 되있기 때문에 이게진정한 전도라고 할수있겠네요 제생각일뿐이지만요
  • fafasd12.01.30 00:41:48 댓글
    0
    아는스님도 계신다고 하니깐 불교하고는 또 완전 다르다는걸 아실거에요 ㅋㅋㅋ
  • fafasd12.01.30 01:13: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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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불교하고의 차이점은 잘아실거에요 왜 예수님을 믿지않으면 구원이 되지 않느냐? 일단 제생각을 말씀드리자면,그것은 새로운 법칙이 되엇기 때문이지요 과거에는 모든 마음적 육체적 완전함으로 겨우 열리는것이 하늘길이엇다면 이어려운걸 목숨을받쳐서라도 좀더 쉽게 하고자 하나님급인 예수님이 세상에 난것입니다 여기서 하늘과 수고하여 일한 아들의 딜이 발생합니다 즉 신들과 천국을 아들에게 유산으로 준거죠 제머리로 이해하기로는 법이 바뀌면서 목숨받쳐 법을 바꾼 아들에게 세습한겁니다-_-; 이것을 인정하고 믿으면 성경에서 말하는 복이있다 하는거죠 그래서 그를 주로 해야만 심판을 받지 않는단 내용이죠 인간애가 넘치니까. 순수한 하나님은 자기가 선택한 백성이라도 대면하면 그죄와 더러움으로 순식간에 진멸시킬까 염려된다고 쓰여잇을정도로 완전무결고결무시무시한 존재로 묘사되어 잇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라하는자들도 순수하나님을 만나고나면 아 내가 하나님을 대면하고도 살아남앗다 뭐그런것도 성경에는 쓰여있죠 그래서 중간사이에 예수님이 있는것입니다 즉 사람이 하나님을 대면할 수준이 안되서 하나님이 다운그래이드되서 직접 구하기위해왓다 하는게 예수님이죠 거말고도 되게 복잡한데 탭으로 쓰는거라 대충만 할게요 아 불교하고는 완전 틀려요 세계관자체가요ㅋ
  • fafasd12.01.30 02:28:37 댓글
    0
    아그리고 하나님을 믿으면 왜안되느냐면 성경적으로 보자면 예수님만이 감춰둔 온전한 하늘의 사랑으로써 구원의 일을 담당하고 순수한 하나님은 고결하고 무시무시해서 세상에 나서게되면 멸망을 담당합니다 그래서 최후에 세상이 끝나는 날은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순수하나님)밖에 모른다고 되있죠 즉 순수하나님 자신이 직접 나서는날은 더럽고 추악한 세상의 멸망이다 뭐그런식으로 받아들이시고 교회?(사실 제가 교회를 안다니는 사람이라 잘모름-_-;)에서 하나님에게 직접적이지않고 예수님을 거치는 신앙을 생각해보시면 될듯싶어요 그리고 목사님이나 신부님도 계신데 직접 물어보세요 전문가들이잖아요
  • 알새12.01.31 01:38:44
    0
    물어 봤지요... 답을 구하긴 했었습니다. 이번에 너무 상식밖의 이야기를 들어서 그것도 마누라 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었으니...(마누라가 꽉 막힌 사람은 아니었다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너무 어이없어 하소연 한겁니다. PS부분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거구요. 제가 아는 분들과 나눈 이야기로는 성경의 내용이 한국에 넘어오면서 좀 바뀌었다고 들었는데 집사람은 절대 잘못 알고있는거라 해서 여쭤본거 였구요.
  • 미스티12.01.30 01:21:57 댓글
    0
    난 모태신앙이니 뭐니 이런 형태로 절실한 기독교 신자이거나 한다면 난 그 여자랑 결혼 못한다
  • 귤♡12.01.30 01:23:55 댓글
    0
    종교와는 무관합니다만.. 꼭 예수님을 믿어야지만 천국에 갈수있는건 아닌듯..
  • 화닝o12.01.30 10:02: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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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는 답이 없습니다. 오죽하면 제가 고딩까지 교회다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안믿습니다.
    기독교는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자기들끼리만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의미없는 전도만 주구장창 해대는데..그게 신앙생활이랑 무슨 상관있습니까.
    다들 목사들이나 성경에서 전도해야 천국간다 개소리이죠.
  • 코쟈12.01.30 14:36:05 댓글
    0
    딱 까고
    음흉한맘 먹고
    교회오빠 될 생각으로 교회 갔다가
    1시간만에 못버티고 탈출했습니다.
    뭔 설교같은걸 하는데
    무조껀 믿어야하고
    안믿으면 지옥에 가고
    내가가진 모든게
    예수인지 하나님인지 모르겠지만
    그작자꺼라고 하고.........
    내 아버지도 그작자라 그러고

    세뇌당하는것 같아서 탈출 했죠 ㄱ-...
  • 방귀대장풍풍12.01.30 15:36:29 댓글
    0
    ㄴ 진심으로 교회를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항상 예수천국 불신지옥에 대해선 얘기안하는데요...
  • 바리디12.01.30 14:38:32 댓글
    0
    주변 지인 종교인많으시다며 왜 그분들한테 물어볼생각을 안하고??게시판에 물어보시는지 ;
    자작임?자작냄새나네.
  • 알새12.01.31 01:42:33 댓글
    0
    자작은 아닙니다. 지인들과 나름대로 이야기를 나누고 나름대로 내린 결론은 있었으나 뜻하지 않게 집사람이 종교적인 자유마저 박탈한다는 생각에 답답해서 적은 글입니다. 하소연이었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어른들이 결혼할때 종교에 대해 문제삼는걸 이해 하지 못했으나 이번에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으니 참고(?)하시라 적은 글입니다.
  • lopt12.01.30 19:17: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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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엠창 예수=하나님 입니다. 그걸 삼위일체라 부르지.
  • 김충식12.02.03 13:43: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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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그건 아니구요.. 성부(하나님) + 성자(예수 그리수도) + 성령(믿음의 교통)... 을 삼위일체라 부르죠..
    엠창은 아니에요~~^^! ㅋㅋㅋ
  • 고고황대장12.01.31 12:07: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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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바뀐건 아니구요.. 폭넓게 생각하셔서 종파라고 보시면 됩니다.
    같은 기독교도들 이라고 하더라도 종파가 다르면 교리부터가 상당히 다르거든요..
    연합성경같이 보편적으로 해석해둔 성경도 있지만..
    미국이나 유럽쪽은 자신들의 종파에 맞게 해석되어진 성경도 있으니까요..
  • 고고황대장12.01.31 12:12: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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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세상을 창조 > 아담과 이브가 원죄를 지음 > 생노병사라는 벌을 내림 > 인간들의 죄가 넘처남 >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아들을 보냄 > 아들이 죽어 인간의 죄를 없애줌 - 자신의 아들을 죽이기 위한 아빠의 치밀한 계획범죄
  • paldin12.01.31 19:00: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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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에서 예수= 하나님 = 성령은 모두 같은 겁니다. 성삼위일체라고 하고 교리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핵심 모순이기도 하구요. 어떻게 아버지이자 아들이 될 수 있고, 신이자 인간으로 동시에 존재할 수 있냐 뭐 그런 질문에 2000년 동안 제대로 답을 하지 못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예수를 신격화하기 위해 만든 무리수 논리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만.

    제 경우를 예로 들테니 참고만 하세요. 저희집이 기독교 집안으로 할아버지는 교회 장로님에 삼촌들 중에 목사가 둘이나 되고 저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아무 생각없었습니다. 가서 여자애들이랑 놀고 인형탈 쓰고 돌아다니면서 전도하고 그랬으니까요. 중학교 때 쯤 머리가 굵어지자 이런저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니, 사람이 바다 가르는게 말이돼? 뭐 이런것부터 시작했죠. 그러던 중 교회에 다니는 매우 착하고 이쁜 중학생 누나가 교회 바로 옆 골목에서 양아치 두명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 저와 친구들이 옆을 지나가다가 발견하고 졸라 패서 경찰서까지 가긴 했습니다만 그 누나는 그 후로 교회에 나오질 않았죠.

    그때 제 머리 속에 든 의문점 하나가 있었죠. 저 누나는 착하고 신앙심도 깊고 나쁜 일 하나 한 적이 없는데 왜 저런 일을 당해야만 했을까? 만약 신이 있다면 그 누나에게 저런 일을 계획한 존재도 신일테고, 그렇다면 신은 있어도 나쁜 놈이거나 신은 없다고 말이죠. 뭐 유명한 에피쿠로스의 딜레마와 비슷한 거였는데 알게된 건 더 나중이었고. 어쨌든 그 후로는 나름 기독교 교리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 교회를 다녀도 제대로 교리를 가르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즉, 교회를 다니는 신자 중 대부분은 성경을 제대로 읽은 사람조차 많지 않고, 성경을 읽은 사람 중에서도 기독교 교리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목사들 마저도 기독교 교리에 대해서 깊게 들어가면 잘 모릅니다. 모태신앙이라고 하는 애들 중에서도 기독교 교리 모르는 애들이 태반입니다. 그래서 따지고 들어가면 제대로 모르죠. 기독교 교리의 3대 난제(라고 쓰고 모순이라 읽음)인 성삼위일체, 인간의 자유의지 문제, 영혼의 존재 증명에 관한 문제가 대표적인데 기독교 신자중에 제대로 답변하는 사람 없습니다. 목사일지라도요. 있다면 세계적인 신학자가 됐겠죠. 끽해야 아퀴나스나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이라는 해괴한 미국식 발음으로 읽는게 목사들 수준.) 이론 들이대는 정도죠.

    만약 모태신앙이 될지라도 청소년기쯤 되면 수많은 모순 때문에 고민하게 될 겁니다. 교인들 누구나 다 겪는 문제입니다. 교인들이라고 할지라도 회의하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그때 아마 님께 이것저것 물어볼 것입니다.(관계가 충분히 좋다는 가정하에, 애기일 때 스킨쉽 많이 안해두시면 청소년기 때 멀어집니다.) 님께서 공부 약간만 하신다음에 모순됨을 느끼는 자녀분께 이성적으로 이것저것 설명해주세요. 그 후는 자녀분께서 결정하실테고 그 후에는 그 사람의 선택이되겠지요. 아빠는 왜 교회 안가? 요런거 반드시 물어볼 때가 옵니다. 그때가 찬스죠.
  • 민지하12.02.02 20:52: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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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을 믿겠지만 다니는 교회에 헌금은 안 내겠습니다. 하면 욕 먹을 겁니다. 거기서 문제 발생. 그런거 믿어야 하나 ?
    암튼 모태신앙의 선택은 종교적 믿음이 반반인 집안에서는 참 문제긴 하네요...
    하지만, 결코 그 문제에 해답은 굴복 혹은 반발 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것이 현 종교의 모습입니다. 그런거 믿어야 하나 ? 싶지만...
    그것외의 방법을 교회는 제시하지 못합니다. (교회는 굴복하십시오.를 잘 포장해서 말할뿐)

    아빠가 아이와 함께 다니실 것이 아니라면... 전 첨부터 모태 신앙은 반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결혼 후에도 아빠가 교회에 다니시지 않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중에 아이가 엄마의 모습을 보고 교회 다니고 싶어 하면 다니게 해도 될 것 입니다.
    하지만 모태 신앙은 교회 다니기 싫을때 그만 다니고 싶을 때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 교회와 현 기독교인들이 그러니까요... 남의 얘기라 편하게 하는 것일 뿐일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쉽지 않은 문제이고... 정말 답답한 문제입니다.
  • 청어무침12.02.02 22:59: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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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가 카톨릭에 대항하기 위해 예수를 신격화 시키고 교황의 권위를 뺏기 위해 이전까지 교황을 통해서만이 신과 만날 수 있던 관행을 성경을 통해서도 신과 만날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웁니다. 즉, 집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를 통해서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게 논지였는데 결국 개신교도 카톨릭의 전처를 따라 타락하고 말죠. 교황의 권위를 목사들도 똑같이 따라하게 되고 개신교 자신들이 부정하던 카톨릭과 다를바 없게 되었죠. 그 사이 카톨릭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개신교보다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고요.

    예수를 왜 신격화 했는지는 간단합니다. 카톨릭 교황에 대항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했던 것이죠.
  • 김충식12.02.03 13:55: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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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를... 개신교가 신격화 했다는 말은 잘 못됐다고 봐요..
    왜냐하면.. 예수는 신격화 할 것없이 메시야이기 때문에..예정된 수순의 탄생이었기때문입니다.
    그걸 굳이 교황과 비교할필요도.. 신격화할 필요도 없습니다.
    성삼위일체설 + 자유의지 + 영혼의존재증명이... 언제부터 기독교3대 난제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ㅋㅋ

    1) 성부 + 성자 +성령의 개념이 나타난건 당연히 성자인 예수탄생이 이후인 것이고..
    하나님과 내가 중간의 매개물(당시로는 제사장) 없이 예수를 매개로 다이렉트로 만날 수 있다는 개념에서
    출발합니다. 이때.. 성부는 본질적인 하나님.. 그 매개는 성자인 예수.. 그리고 방법은 성령의 교통함이죠.
    여기서 다양한 이론들이 나오는데.. 기독교는 기본적으로 3개의 실체는 다르더라도 그 격은 동일하다는
    의미에서.. 서기 4세기경에 확립된 성삼위일체론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다고 보면 되겠죠.
    현대에 와서는 논리적으로 종속주의론.. 그러니까.. 성부인 하나님이 본질적으로 주체이시고...
    그에따른 방법론적인 메카니즘속에.. 종속되어 예수와 성령이 존재한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오래된 논리가.. 갑자기 기독교의 3대난제일리는 없고.. 비종교인의 생각에.. "뭔말이야?"
    하기 쉬운 부분이라는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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