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소변이 자주 나와 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내과를 가려 했더니 남자는 비뇨기과부터 가야된다 해서 비뇨기과를 찾아가서 상담을 하는데
존칭도 아니고 반말도 아니고 밑에 사람 대하듯이 하길래 짜증 좀 난 상태에서
초음파 검사를 하자 해서 오케이 하고 검사를 받으려 하는데 검사 받는 자세가 이상해
혹시 항문에 내시경 하는겁니까? 물어봤는데 그렇다고 하더랍니다.
난 내시경 받기는 싫으니까 다른 검사를 해달라. 그리고 처음부터 항문을 통한 내시경이라고
설명을 해줘야지 이런식으로 검사를 하는게 어디있냐 따
졌더니
의사曰
니 얼굴을 보세요 그런 말 하게 생겼나
딱 이렇게 이야기 하더랍니다.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하니 주변에 직원이 우루루 몰려와서
개x끼 소x끼 소리 하며 멱살을 잡으려 하더랍니다.
동생曰
멱살 잡아라 폭행으로 고소 할테니까
직원들이 몸으로 밀치고 언성 높아지고 그러는 와중에 나와버렸답니다.
초음파 검사 란게 내시경으로도 하는건가요?
그리고 이런 폭언과 몸을 밀치는 행위도 문제가 되는 부분일텐데 대처를 하는 방법을 몰라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