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X파일때문에 여성으로서 치욕]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이미숙의 배드신' 에 출연한 가수 박지윤이 6년전 인터넷에 유포되어 주목 받았던 '연예계 X파일' 로 인한 악성 루머에 대해 언급하였습니다.
당시 X파일은 한 광고 기획사에서 연예계에 떠도는 소문들을 모아 놓은 자료로 인터넷에 불법 유포되어 이와 관련된 연예인들에 대한 악성 루머가 퍼졌던 사건으로 박지윤도 X파일에 실명은 아니지만 이니셜 형태로 루머가 떠도는 바람에 여성으로서 치욕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이니셜로 된 X파일을 직접 본 박지윤은 "며칠뒤부터 루머의 주인공이 박지윤이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 처음엔 하도 황당해 무시했는데 계속 침묵하니까 사람들이 사실로 받아들이더라" 라며 당시의 힘든 시간을 기억하였습니다.
[X파일 내용은 말도 안돼는 황당한 루머]
당시 박지윤과 관련되어 유포되었던 루머의 내용은 박지윤이 나이많은 고위 간부층과 스킨쉽 도중 똥을 쌌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직도 포탈사이트에서 박지윤을 검색하면 당시 연관검색어가 검색될 정도로 이슈가 되었으며 소속사에서도 시간이 지나면 점차 루머가 수그러 들것으로 예상하여 공식 입장을 표명하지 않아 일이 더욱 커졌다고합니다.
또 당시 소속사와의 갈등문제까지 겹치는 바람에 정신과치료까지 받는 등 여러가지로 루머 하나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X파일 이네요.. X파일 유포 될때 정말 연예계는 충격과 도탄에 빠졌었죠
요즘에도 가끔 연예인들이 나와서 그당시 X파일에 기제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것 보면 아직도 그 여파가 있는 듯 싶습니다.
그런 뒷조사를 했으면 잘좀 간수할 것이지 왜 유출 시켜가지고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흠.. 이번 박지윤씨의 X파일 관련 루머는 좀 심하긴 했어요
아무리 그래도 여자 연예인인데 똥 쌌다는 루머는 남자가 들어도 수치스럽고 그런데 오죽했겠어요
설마 그거 때문에 한동안 방송출연 안한 건가? 딱 감수 시점이 그때랑 일치하는 듯 싶은데?
뭐 아무튼 다 지난 이야기고 루머 내용이 워낙 충격적인 내용인지라 사람들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겠지만 궂궂이 잘 이겨내리라 봅니다.
그나저나 언제 앨범 낼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