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은
어느 개념없는 찌질한 중딩 한녀석이 저희pc방에서 파는 소세지(천하XX)하나만 달라고 떼를쓰면서 시작..
생까고 무시하기를 2시간...(진짜 짜증나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할짓이 그렇게 없냐며 뭐라하다가 귀찮아서
공중 5회전 하면 하나 주겠다고 했는데...
이생퀴가 그걸 또 시도하기 시작 하더군요.
안된다고 징징 대더니
나가서 지 친구들한테 소문냄..(OOpc방 아저씨가 공중5회전 하면 소세지 준대!)
마침 또 어제가 졸업식이라.. 애들 다 몰려옴
겜은 하지도 않으면서 되지도 않는 공중 5회전 시도하고;;
여자애도 소세지 하나 먹겠다고 돌고..
초딩도 지도 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자기는 치마입었으니 3회전으로 줄여달라고 하고..
가로로 도는건 안되냐고 묻고..
2명이서 한명 잡고 돌리고..
한명 반바퀴 돌고 머리 박고 깨지고;;
그래도 내 쏘세지 하나도 안털리고 지켜내뜸...
T^T 초중고딩 선생님들...진짜 힘들겠네요..
아..장사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