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하면서 나무젓가락, 걸레, 팔뚝만한..창조물 등등 각종 막힘엔 이제 면역이 되었다 싶었는데,
이번 막힘은 정말 답이 없는것 같네요.
알바의 추정으로는 새벽에 누가 토하는데 변기 커버를 뿌셨고, 그 뿌셔짐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덩어리가
들어간 것 같답니다.
관통기로 쑤셔대도 반응도 없고, 만약 알바 말이 맞다면 일반 관통기로는 불가능 할거 같네요.
해서 사람 부르려 했더니,
또 막막 합니다.
뭐로 검색해야 사람을 부를 수 있는건지;;
'변기'로 검색했더니 몇군데 나오긴 하는데 멀기도 하고 주말이라 전화도 안받고...
분노로 머리가 녹아내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