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불법 다운로드는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당연시 되어버렸죠
우선 뭐 다 제껴놓고
mp3만 이야기 하자면
외국과 우리나라 가수들의 자세는 비교할 "꺼리"가 못된다고 봅니다.
개인이기 때문이죠.
굳이 일본이나 미국등의 대음반시장을 가진 나라들과 우리나라를 비교하자면 음반시장의 규모...가 다르다는 것인데..
규모가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음원이 판을 친다 하더라도
음반을 구매하는 사람은 쭉~ 구매를 한다는 겁니다.
시디로 벌이가 되기 때문에 외국사람들은 관대한거다...라는 말은 않겠습니다.
첫번째로는 제도죠
그 불법음원을 막을 방법이 없다는것...
제가 너무 옛날 이야기를 하는건지도 모르겠는데
미국에 냅스터가 있었을 때..그냥 냅스터를 후려버렸죠...완전 망했구요
적어도 그정도의 제도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제는 음악을 접하는 사람의 마인드죠
물론 어딜가다 전부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외국엔 역시 음반을 사는 사람은 아직 많이 있습니다.
소장가치 라던지 음반자체를 듣는것을 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근데 우리나라 지금 상황은
시디를 사면 그걸 왜사냐...라는 소릴 들을 정도까지 왔더군요
저도 한달에 두서너장씩은 사는 사람인데
인터넷에서 시디 보고있으면 돈아깝게 뭐하냐....라고 하더라구요....
전 사실 가수들이 시디를 발매 하는것에 회의를 느낀다...라고 하는 생각에 상당히 동의 합니다.
해봤자 앨범에 몇곡만이 히트를 칠 뿐이죠. 꽤나 많은 숫자가요..
그런 "디지털화"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불법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그렇게 받아 듣는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것..이건 확실히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음반시장이 10위권안에 있던것으로 기억했는데 최근에는 1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이건 불법의 영향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운받지 말라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정말 듣고 싶은 노래가 있다면
씨디 몇장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음반의 가치..음악의 가치를 조금 더 설레는 기분으로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