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쉽게 놓친 여인한분 자꾸 생각 나네요..

평소에는 생각이 안나는데

자고 일어나거나 혼자 멍하니 있을때

그때 기억이 아련하게 떠오릅니다.

미칠꺼 같네요 스쳐 지나간지 이제 7개월쨰인데..

머리는 부정하지만 마음 한구석 만은 그러하지 못하는군요..

그 해맑은 미소 미치게 만드네요. 자꾸 떠오릅니다 무의식적으로

낮이나 평소에는 안그러는데..

뭐 물론 흥신소 그럴만한 의뢰할 만한 아직 대학생이고 그럴 능력도 없고 -_-;

매주마다 혹시나하는 맘에 로또 사고있다는 (1등되면 찾는다 식으로..)

만약에 1등이 되면은 찾아볼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사람을 뒷조사 한다는게 참 못 된짓이겠죠? 뭐 물론 스토커짓이나 그런짓 할생각은 아닙니다만

단지 내 마음을 전해주고 싶어서일뿐 설령 그떄가서 남자가 있다해도 상관은 없을꺼 같네요 

저도 자존심이있어서 인지 쫒아다녀서 구차하게 매달리고 싶지는 않네요

제가 아는 거라면 이름 나이 혈액형 전에 일했던 곳 만으로 사람을 찾아줄수 있을까요?

그리고 정말 그런곳에 의뢰하면 정말 귀신같이 찾아주나요??

어디가면 그렇게 의뢰할수 있는걸까요??

그냥 궁금하기도 하고 기분이 울쩍해서 올려봅니다..

저도 이 여자와 같은 비슷한 여자를 또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다시 심장이 뛰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