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손목 인대가 늘어나서 일 쉬면서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았거든요
여기 병원 원장이 일할때는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일을 하면 괜찮다고 말하길래
몇일있다가 일을 시작하게 되서 손목보호대를 구입했습니다
원장실에 앉아서 사이즈때문에 보호대를 한번 찼거든요 근데 이게 일할때 별로 도움이 안될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구입을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요..
그리고 보호대를 다시 빼서 처음 포장상태 그대로 만들어 놓고 제 패딩잠바 안주머니에 넣어서 집에 왔구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까 제가 착용을 안할거 같아서 동생한테 나 대신 니가 가서 환불 좀 해오라고했져
전 다음날 출근을 해야되서..
다음날 동생이 환불하러 갔는데 간호사가 한번 산건 환불이 안된다고 그랬대요 그래서 제 동생이
왜 환불이 안되냐니까 "원래" 안되요 이러고 원장실에 들어가서 물어보고 오더니 제가 보호대를
착용하고 집에 갔다고 원장이 얘기했더랍니다..전날 원장이 차고 가라는거 제가 됐다고 나중에 일할때 찬다고 하고
그냥 들고왔거든요.. 동생한테 전화와서는 "오빠가 착용하고 집에 갔다고 하던데?"
뭔 개솔이냐고 난 그냥 들고 왔다고 이러고 전화 끊었구요
나중에 집에 와서 들어보니까 간호사가 짜증나는 표정으로 "그럼 원장님한테 직접 가서 얘기하세요" 라고했대요
이건 간호사가 원장한테 직접 물어봐야 된다고 저는 생각 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안차고 갔다고 하는데 왜 원장은 환불을 안해주는거고
간호사의 "원래"안된다는 말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