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서장훈과 아나운서 오정연 부부의 불화설이 사실로 드러났다. 오정연은 지난 14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서장훈을 상대로 이혼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한 사실이 맞다. 조정위원회로부터 재판 날짜가 잡히는 대로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
다. 이들은 지난 2008년 아나운서와 운동선수로 만나 열애 끝에 2009년 5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 후 각종 루머에 시달렸지만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이를 반박했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결혼 3년 만에 이혼 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서장훈 모아논 돈도 꽤 될거고, 100억대 빌딩도 있단거 같던데.
왜 오정연 아나운서가 자신의 커리어에 흠집을 감수하고 이혼소장을 제출했을까요?..
세상에 돈이 다가 아니군.. 맞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