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귀찮네

나는야성공맨 작성일 12.04.13 22:12:26
댓글 13조회 3,359추천 4

133432261265975.jpg
                 "끊어 버려야 되겠다."

 

'수원 살해 사건'과 관련해 피해 여성이 112신고센터에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먼저 전화를 끊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0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당시 통화 내용을 분석한 결과, 녹취 파일 끝 부분에 '끊어버려야 되겠다'는 경찰의 음성을 발견하고 최초 신고 접수자가 누구인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7분 36초짜리 통화 내용을 1분 20초밖에 없다고 축소한 데 이어 신고 전화를 직접 끊은 것도 경찰인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부부싸움인지 알고 귀찮은 듯

전화속 피해자가  아프다고 신음 신음 까지 했는데...

수수방관 하다가 끊어 버리고 어이가 없네요...

 
나는야성공맨의 최근 게시물

자유·수다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