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떠올라서 질러보는 글입니다.
훈련병동기 중에서 서xx 이라는 친구가있었는데,
대학서 철학과를 다니고있어서 별명이
"서 크라테스" 였지요.. (소크라테스의 아류 ㅋ)
매일같이 "담배는 진리야" 라고 말을하면서 담배를 맛있게 피던 그녀석이 오랜만에 생각나네요
제대한후 해가 거듭해서 늘어나곤 있지만
군에서의 추억은 평생을 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