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일어난 김일병 총기난사사건..
이 사건 일어났을때 제가 훈련병교육 마치고 1야수교서 운전병 후반기교육 받고있을때였는데...
같은 생활관쓰는 동기가 뉴스에 이름뜬거보고 놀라서 전화하고오더니..
자기친구가 죽었다고 울먹거리던게 생각납니다....
각설하고... 동영상...
의문점이 너무나 많네요..
일단 수류탄부터 말도안되는것 같아요.
수류탄이 터졌다기에는 생활관이 너무나 멀쩡하고...
제가 군있을때 수류탄 자살 사고가 일어나서 시신을 직접본적이 있었는데 여기 나온 시신과 너무나도 달라요.
http://blog.daum.net/titanarmor/15731369
(혐오주의)
여기 블로그에 보면 나오는데 시신이 불탄듯한 모습인 반면에 제가 목격한 시신은 이렇지 않았거든요.
그러고보면 군대라는게 정말 지독히도 보수적이고 밀폐된 집단 같습니다.
심심치않게 드러나는 군대비리도 그렇고...
'공동경비구역JSA','이끼' 같은 영화를 본 느낌이라고 할까요..
뒷맛이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