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9&aid=0002722089

고 최진실 씨가 이번엔 유튜브에서 지옥의 소리라는 영상으로 검색어 순위에 랭크됬네요

듣기로는 모 교회에서
신앙고백 비슷한걸 하면서 녹음한것이라고 하네요..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조차 없이 단순한 신앙이나 이슈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걸 보면서 화가 나네요.

사실, 생전의 최진실씨는 연예계에서 자수성가한 인물을 대표하는 연예인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야구선수 조성민씨와의 이혼, 우울증이 원인이 된 자살, 극성팬의 유골도난, 

그녀의 동생 최진영 씨도 뒤이어 자살

그 후에도 고인의 시신이 안치된 땅이 알고보니 불법 분양된 땅으로 판명나 묘지가 또 다시 강제 이전..

고인이 된 후에도 항상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는 걸 보면서 매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지옥의 소리 영상 소식을 접하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면서 그와 동시에

자식을 먼저 보낸 최진실 씨 어머니의 심정이 어떨까하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