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가 친일영화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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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중심이 저 일본인임..
장동건이는 조연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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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물리적인 주연은 장동건이지만(아마 한국제작이고 내가 한국인이라서 그럴수도)
내용적으로는 오다기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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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니즘을 나타내려고한거 맞는데
그 휴머니즘을 가장한 군국주의 속에 서 있는 개인 장교를 휴머니즘화 한거지
징용된 장동건과 오다기리조의 휴머니즘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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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달라고 조르는 바보같은 캐릭
징용되어 전쟁터에서 독립군이나 될걸이라는 드립
(누구나 이럴수 있음. 징용될바에 독립군이나 하지....하지만 이 영화는 이미 징용용되어 전쟁터에서
자기 한탄하면서 독립군이나....될걸..이럼)
러시아에게 포로되었을때 완장찬 캐릭..
모두가 조선인이 이캐릭을 담당함..
반면 일본군은 이런캐릭 없이 오로지 충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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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동건이가 독일군한테
자신이" 일본군"임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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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징용되기전
우리 백성이 우리 영토에서 일본어구사 잘하고
일본인 하인(장동건 아버지)설정
여튼 일제강점기의
일반 백성들은
그냥 일본강점에 대해 이미 녹아 있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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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라느게 어떤 상징하는 내용이 있는데
그 상징성을 본다면
대사 한마디한마디가 상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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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 이 영화는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일본인도 피해자로 비췄으며
(반딧불의 묘..와 같은 영화)
일본개인인 오다기리조는
그 중심에서 일본 군국주의에 회의를 환멸하며
나 일본인 오다기리조는 조선 장동건에게
친구이다...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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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휴머니즘 할거면 제대로하지
메인 타이틀은 일제강점기,강제징용,포로
이런 메뉴로 했으면 우리입장에서 풀어내던가..
이런 메뉴로 한국인한테 일본인의 휴머니즘이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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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의심해본다
이 영화 돈줄이.....아마도...조심스레...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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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친일단체인 뉴라xxx...적인 논리가 상당한것 같네요...
우리나라 역사 교과서 출판에도 김구선생님도 테러리스트라고 하는
이런 맥락으로 서술 많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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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자 나라에서 본다면 충분히 그려낼수 있는 영화이지만
우리 입장에서 이런 논리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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