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남자 인생역전 아저씨 화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적도의 남자에서 인생 역전한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을 캡처한 사진 두 장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 장의 사진은 선우(엄태웅)와 지원(이보영)을 태운 택시기사 사진이고 또 한 장은 13년 뒤 진노식 회장(김영철)도 굽실거릴 정도의 거물급 인사의 모습인데 공교롭게도 이 두 사람이 한 인물이다.
알고 보면 '적도의 남자'에서 최고의 인생역전 인물은 주인공 엄태웅이 아닌 이 단역배우인 셈.
'적도의남자 인생역전 아저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저씨, 인생역전 제대로 하셨네요", "'적도의 남자' 인생역전 아저씨 찾아낸 사람들 진짜 대단하다"며 신기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