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이 젤 첨에 보면 눈의 무게 때문에 저렇게 고꾸라 지잖아요??
신호등 구성상 철심 그러니까 철로 된 줄이 외팔보를 지지해서 아랫쪽으로 작용하는 하중을 버틸 수 있는건데
저렇게 고꾸라 진다는 건 철 심이 무게에 의해서 버티지 못하고 날라갔다는거잖아요??
그래서 2번째 그림과 같이 철심이 구성되어있는데 F(장력)/2A(A는 심의 단면적) 으로 전단응력을 구해보면
저 외팔보랑 신호등에 약 50cm 쌓였다고 가정하고 눈의 무게가 세제곱당 300kg 정도로 계산해서 응력을 구하면
한26500000Pa 정도 나오게 되는데 이것은 철의 항복점 약 200000000Pa 보다 현저하게 낮은데
정량적으로 비교해도 응력이 항복점보다 약 10배정도 작은데도 불구하고 파괴가 일어 날 수 있는 건지 진짜
멘붕이 오고 있습니다. 재료역학 공부하셨던 분 있나요??
아무리 겨울에 바람이 불고 부식에 의해 재료가 약해졌다고 가정을 때려 봐도 10배정도 차이가 나는건 진짜 다른 이유가
있는것으로 생각 되는데 진짜 저 어떻해야합니까?? 제발 답변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