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지못한 생일

잇땅 작성일 12.06.08 17: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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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 생일...

 

엄마 없는 첫 생일이네요

하아....

 

고사리같은 손으로 떡볶이장사해서

생일때마다 3만원, 5만원 붙여주셨던게 엊그제같은데

붙여주실때마다 항상 미안하다고 하셨었는데

 

오늘따라 유난히 생각납니다

 

엄마 가시고나서 거의 3개월 가량을 매일 술만 마시네요

 

 

 싸랑해요 마미♡

 

비도오네 ㅠ_ㅠ 엄마도 우는건가

나도 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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