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경기도 화성시 소재 오토Q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제가 4000km에 차를 양도 받아 5000km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갔더니
정비사가 차대 번호로 이력을 확인해보니 3000km에 엔진오일을 교환했더군요.
간김에 본 넷도 열었고 해서 엔진오일 좀 찍어봐 달라 했습니다.
정비사 말이 일반오일로 교환해서 엔진오일 먹을일 절대 없다고 본넷을 그냥 닫더군요.
그래서 그럼 타이어 바람 좀 넣어달라 했습니다.
역시 정비사 말이 우리는 그런 서비스 제공 안한다고 직접 넣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몇 km 타면 몇ppm밖에 안빠진다고 하면서...
전 계속 GM대우차를 탔었고(레죠, 토스카) 기아차는 처음인데 GM에서는 타이어 바람 넣어달라고 했을 때 단 한번도
안된다는 말 없이 무상으로 넣어줬었습니다.
정말 궁금한데 님들 기아차는 타이어 바람 안넣어줍니까?
뭔가 돈이 될만한 서비스를 제공해야(소모품 교환 등) 타이어 바람 넣어주는 겁니까?
기분 나빠서 기아차 홈페이지에 1:1 상담으로 불만 사항 문의 했는데, 답변이 어떻게 올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