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별과제에 대한 글이 올라오는데요..
참 진짜 볼때마다.. ㅋㅋㅋ
저두 글 하나 쓸렵니다..
저는 참고로 3학년이고 제가 과가 광고쪽이다보니깐 조별과제가 많습니다..
과목중에 3명씩 조별과제 내주는 수업이 있는데 교수님이 랜덤으로 짜줬습니다..
선배 횽 한명, 저, 그리고 같이 수업 듣는 2학년 후배여자애 한명 이렇게 조 입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가면 갈수록 이냔이 아주 가관입니다..
지금까지 한 조별과제가 3~5개 정도?? 되는데 학교에서 회의 한번 하고 집에가서 네톤으로 회의 하는데
이냔은 연락 하기전까지는 과제 언제할꺼냐는 역락도 안하고 과제 하자고 연락 하기 전까지는 절대 연락 안합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다른 수업 조별과제도 이냔이랑 같은조인데 그거는 6명이 조인데 일요일날에 건대 카페에 모여서
조별과제 회의를 하기로 했는데 이냔만 연략이 안되는겁니다..
아무리 연락해도 안되길래 그냥 제끼고 했는데 알고 보니깐 열이 나서 일주일동안 입원을 한겁니다..
근데 더 빡치는거는 아무리 열이 나서 병원입원해도 카톡한번 줄수 있는거 아닙니까??
이냔이 아프다는 소식을 4학년선배남친오빠인 사람한테 들었습니다..
분명 그 오빠한테는 아프다고 지랄했겠지요.. 근데 어떻게 페이스북에는 그렇게 댓글을 열심히 쳐달았을까요..
페이스북 댓글 쳐달 힘은 없고 카톡으로 연락 한번 할 시간 없었을까요??
그래서 통보없이 이 조에서 아예 이름 뺴버렸습니다..
그리고 3명이서 하는 조별과제는 한번은 이냔이 네톤에서 의견도 안내고 대답도 정말 간간히 하길래
횽이랑 그냥 얘 자라고 하고 저희끼리 하자고 해서 이냔 뺴버리고 과제 했더니 점수 결과가 높은점수가 나왔더군요..
그런데 조별과제가 점수를 같이 받는데 횽이랑 새벽까지 잠 못자가면서 받은 높은점수를 아무것두 안한 이냔이랑 같이
받는다는게 너무 억울하더군요.. 일주일 지나고 학교 왔는데 뭐 눈길 한번 안주고 미안하단 소리 한번 안하고 참..
그리고 오늘.. 마지막 조별과제를 내일 내야 되는데 역시 연락 한번 없더군요.. 어제두 새벽에 네톤 회의했는데
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자료조사 하냐고 물어보니깐 뭔 자료조사나며 오히려 당당히 지껄이더군요.. 이냔 분명히 지 개인과제 하고 있었을
겁니다.. 지 개인과제는 열심히 하거든요..
그래서 과제 대충 끝내긴 했는데 좀전에 페이스북 가보니깐
밍기적밍기적뒹굴뒹굴대다가 샤워한번싹~하고 엄마가만들어준아이스카페라떼먹으면서공부하기ㅋㅋㅋㅋㅋ
이거오늘안에끝낼수는있을까모르겠네ㅋㅋㅋㅋㅋ교수님뭔가엄청부담스러워....ㅠㅠ윽
이딴 식으로 글을 써놨더군요.. 그래서 교수님 네톤 친구 등록되있는데 말할려고 합니다.. 이 사실 쭉..
이 냔한테 욕을 하고 싶어도 남친이 같은과 4학년 선배고 하니깐 뭐하더군요..
같은 조 횽도 그러고 얘랑 한번씩 조별과제 했던 애들은 다 알더군요.. 이냔 개념을 밥말아 쳐묵은거..
쓰다보니깐 열불 터져서 글이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