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혹은 엉터리주장만 하는 안티들을 위해서 엽게에 댓글로 썼던 글을 올립니다..
역시나. 김연아관련 글은 댓글만선이구나.
그런데, 잘 알지도 못하는 ㅂ ㅅ 같은 안티들이 득실거리네.
특히나 김연아 나오는 곳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진내려라랑 고도리가 더욱 설치는군.
근데 전혀 말이 안되는 소릴 지껄이는데도 태클이 별로없네.
사람들이 그렇게도 모르나?
먼저 황교수가 말했던 내용을 한번만이라도 들어봐라. 제발 한번만이라도 들어봐라.
그게 교육체제의 문제를 말한건지, 김연아선수를 그냥 헛소리로 까댄건지.
그 ㅅ ㄲ 는 아무 생각없이 자기추측으로 나불댄거 뿐이다.
둘째, 김연아는 대학특례생이 아니고 대학특기생이다. 체육잘하면 입학하는 특기생.
위에 고도리는 특기생이 특혜란다. 그말인즉슨 운동하는 놈은 대학가지 말라는 소리다. 틀렸냐?
외국에 특기생이 없긴 뭐가없어? 그럼 미쉘위는 공부해서 대학갔냐? 타이거우즈가 공부잘해서 그 명문대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냐?
단지 차이점은 그네들은 학과가 운동하곤 관련없는 곳으로 갔기 때문에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는거다. 미쉘위가 간 곳은 커뮤니케이션학과다. 골프랑 관계없지? 타이거우즈는 더하다. 그는 스탠포드 경제학과에 들어갔다. 이거야 말로 완벽 특혜지. ㅋㅋㅋ 비교할걸 비교를 해야지. 어휴... ㅂ ㅅ 들...
셋째, 왜 김연아는 체대가 아니고 체육교육과를 갔느냐인데, 아쉽게도 교대는 체육특기자가 들어가는 학과가 체육교육학과 밖에 없다. 그래서 축구하던 박주영이도, 역도들던 장미란이도 체육교욱학과에 갔다. 그럼 왜 고대를 고집했느냐, 라고 한다면 빙상장이 있어서 그랬다. ok?
넷째, 출석출석출석 거리는데말야. 체육하는 사람하고 일반 학생들하고 똑같이 생각좀 하지마라.
자체로 가지고 있는 커리큘럼이 다르다고 몇번을 이야기 해야 알아쳐먹냐? 한낱 고등학생인 리듬체조 손연재가
1년내내 러시아에서 훈련한답시고 학교안나와도 아무말 없다. 왜냐면 훈련을 출석으로 인정해 주거든.
마찬가지다. 체육교육학과및 모든 체대에서 훈련, 경기날은 모두 출석으로 인정해준다. 당연한거잖아?
그리고 부족한 공부는 리포트나 화상수업 따위로 대체하고 또 시험도 다른걸로 대체한다.
한국에 수영장이 없어서 박태환이는 호주로 전지훈련을 가냐? 전반에 걸친 인프라가 다르고 그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리듬체조 연습할 조그만 공간이 없어서 손연재는 러시아에 갈까? 역시 마찬가지다. 근데 김연아는 수준은 둘째치고 제대로 연습할 피겨전용연습장도 하나 없다. 해외에 나가서 몇년 연습하는걸 욕하는 사람은 진짜 몰라도 너무모르는 사람들이지.
제발 보통학과학생들이랑 체육하는 사람들이랑 같다고 생각마라.
다섯번째. 사람들이 '그래도 김연아가 성실히 공부하진 않았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증거'라곤 전혀 없다.
오히려 자기보다도 더 충실하게 학교다니고 일찍 나오더라는 같은과 학우의 이야긴 있었다.
그리고 교생실습을 가지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교생실습은 그 학과 전공과목이다.
즉 교생실습에는 자격따위 필요없다. 그과의 학생이라면. 알겠나?
교생실습 안하면 졸업못한다. 이게 학칙이다. 불만이면 고려대에 따져라.
그리고 공개수업역시나 언론에서 먼저 요청한 것이다. 게다가 공개수업이란거는 '아무나 다' 전부 했던거다.
찾아봐라. 박주영, 장미란, 박태환, 모태범, 이상화, 이승훈.... 전부 교생실습 했었고 언론요청으로 공개수업도 했었다. 그리고... 진짜 ㅂ ㅅ 같은 넘들은 교생이 무슨 대~단한 엄~청난 지위라고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휴...
뭐, 할 말이 없다. 한달 잠깐 하는, 선생도 아니고 자기가 배우는 입장이기도한 '교생'이란게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자격이 있네없네... ㅂ ㅅ 들. 사범대나오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하는 그깟... ㅋ
자... 그러면 뭐가남지?
야야. 댓글좀 달아봐라.
추가로 덧붙입니다. 이것도 얼마전에 댓글로 썼던 글입니다.
한국 체육의 문제점을 알려주마!
운동선수랑 일반학생이랑 다르다. 지금 런던올림픽에서 좋은성적 내보려고 태릉에서 땀흘리는 사람들 가운데
고등학생, 대학생이 한명도 없을까? 그 학생들은 학교에 출석을 할까?
보통학생들처럼 수업받고 출석하면서 운동이 될까?
물론 안된다. 그래서 운동선수들에게는 편의를 봐준다. 이것이 바로 한국의 엘리트체육이다.
그리고 엘리트체육의 문제점은 선수가 중도에 다쳤을때, 운동을 그만두었을때 답이 없다는 것과
운동을 해서 어느정도 성공하더라도 은퇴후 사회생활부적응의 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다.
할줄 아는거라곤 운동밖에 없는데 어느날 문득 그것이 끝이 났을때의 그 막막함이란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 절망과도 같은 것이다.
그래서 엘리트체육이 아닌 생활체육으로 교육을 바꿔야 한다고들 말한다.
문제는...
생활체육으로 교육을 바꾸었을때, 제 2의 박지성과 제 2의 김연아는 꿈도 못꾼다는 것이다.
국영수포함해서 일반학생들과 똑같이 모든걸 적용하면서 운동까지도 잘해라고 한다면 말이 안된다.
아마 올림픽에서도 메달 한두개 딸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일 것이다.
그래서 현재의 제도인 엘리트 체육을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모델이 바로 김연아선수다.
근데김연아선수 까려는 사람들은 현재의 엘리트체육교육의 부정적인 면을 김연아선수에게서 발견하려고
눈이 빨갛다. .
ㅋㅋㅋㅋ 이게바로 코메디...
지금껏 알려진바 김연아선수가 받은 특혜따윈 하나도 없다.
단지 모든 운동선수가 받는 '일반학생과 다른 커리큘럼'의 제도내에 있을뿐.
김연아선수가 특혜를 받았다면 같은과 학생들부터가 반발하고 항의했을터. 하지만 그런일은 없다.
어이, 위에 찌질이 두어명. 뭐라고 반박좀 해봐.
세줄요약
김연아에게 특혜란 없었고 성실했다는 증거만 있다.
안티들아, 논리적인 답변을 좀 해봐라.
아이유랑 김연아선수는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