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들 도와줘요 나이제 25 살 88년생 잉여 인간이랍니다 8년만에 처음글써보는거라...ㅋ

21살군대 안가고 미국이민온거에요 정말 기회라 생각하고 남들보다 2년 더 몰 할수있겟구나라고 생각했었지요

근대 어무니가 페암 초기시래내... 다행이 초기라 그유명한 존스홉킨스에서 수술하시고 조니댑같은 여자의자선생님 나보고

어머니 이제평생 일같은거 못할거라했지요. 형님들도 알잔아요 갇미국 처음들어 한국사람 혼자벌어서 살수없다는걸

아파트 랜트비도 엄청나고 어무니 약값등... 할수없이 아부지랑 같이 공장 같이 다녔지요, 아버지는 14시간동안 힘든일하시고

저는 주경야독 학교 랑 공장 둘다 다니니힘들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더군요. 학교에선 맨날자지 숙제못해오지 선생님이

외계어 하시고 학교에서끝나면 차에서 빵쪼가리 물고 바로공장 뛰어가야대요 2 시부터 시작해서 12시에끝나더군요.

밥먹고 씻고하면 새벽1:30정도 대더군요 . 내가 지독한놈 같으면 공부하겟는데 이너무 짱공유빠저서 맨날 2시30

분 3시 이때 자더라구 아침 7시에 일어나야하니. 평일 도 못쉬고 2년동안 이렇게 해오다가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공장때려 치웠

지요. 벌써 24살이되어있더군요 . 나랑 동기 학교친구넘들은 벌써 esl 이란거 다통과 하고 과 정해서 도시나가고 그때

88년생친구 많았지요. 그때 제일부러웠던게 나도 친구들이랑 같이 도서관 가서 같이 공부하고싶다라는 생각이 아직도

마음에남은것같아요. 이젠 친구들 다~도시로떠나고 21 살 20살 요론 넘들이 기어들어와서 나보다 위에 클레스 들으면서

4년동안 몰했냐라는 식으로비웃으며 처다보는 느낌 알잔아형. 이상하게 어깨가 무거워지더군요.

난아직도 esl 통과 못했어요 맨날 fail 해서. 5개월 더해야될것같아요 제가 그렇다고 한국에서 공부 바닥기던넘인데

미국와서 공부하려니 정말힘들더라구요. 나이들어서 미국온것도있고 다른친구들은 벌써 저만치 있는대 난제잘이 걸음이니

정말 미치겟더군요. 문제는 이너무 공부를해야되는데 집중도 너무안되고 30분 앉자있으면 딴생각 담배나 피러가고

미치겟더군요 공부안하고 맨날 영화같은건만보고 집안에서 이제방학이라 미국토플책 사서 대충일어보고있는대 어렵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30분 책보다 접고 딴거 하고 쉬운걸보면 실력이 잘안느는것같아서 토플책사서 억지로 리딩책연습중이에요

직업도 모할지모르겠고 기술자격증 따려하는데 적성에 안맞지만 어턱해요 해야지 하지만 몰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자격증

따노것도 없고 미국 너무외롭고 갑갑하고 시골이라 할것도 없어요.

그나마 2년동안 알고지내던 형 한분이 한국으로 다시돌아가신다내요. 주말마다 말벗 낚시 놀러 같이 갔었는대 이젠 저 혼자내요

제성격상 인맥도 없고 보통 내성적이라 말도 잘안하는 스타일이라 친구가 없어요. 있어도 저멀리 버지니아 뉴욕 애있구요.

차타고 4시간 왓다갇다 8시간넘개걸리더군요.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하는 일도 안되고 공부도 안되고 내가 멀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애형 짱공형 술이 갑자기 땡겨형!! 미국 교회 혼자나가볼까 생각중인대 에혀!! 조언많이해줘요, 나너무쓸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