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라그런지 안좋은일이 연이어 터지네요 ㅋㅋㅋ

심기불편 작성일 12.07.03 00: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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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어머니 식당일을 도와드리러 갔음..


한창 일하는데 왠 놈이 술냄새 풍기면서 들어옴..


김밥 2줄 싸달라함..


김밥 쌈...


갑자기 내가 한숨을 쉬었다고 김밥 싸기 싫냐고 함 ...


난 웃으며 뭔 소리냐고 내가 왜 싫겠냐고.. 팔아주니 고맙지 왜 싫으냐 함


이색히가 내 태도가 맘에 안든다함...


아니 내가 뭘..............


김밥을 그럼 사발 춤추면서 싸냐......


한숨 푹...쉬고 참고 포장하는데


뒤에서 아버지가 오심..


왜 그러냐함..


아니 이사람이 내 태도가 싫데..


그래서 걍 보내게라고 했더니 아버지가 그놈한테 돈 돌려주더니 걍 가라함


이색히가 계속 안나가고 쌍욕...


어머니랑 아버지가 이색히 밖으로 끌어냄...


가세요 하고 문 닫았더니


다시 들어와선 소리지르면서 이 가게 조같다 어쩐다 하면서 깽판침


손님 3명 나감..


계속 소리지르면서 쌍욕함..


나머진 복싱선수 단골 손님 3분은 남아있음..


나 빡침..


이 개 조#$#$%@ ㅄ 이 꼴깝떨지말고 꺼져라..함


이 갯강구 문 밖에서 양손으로 까딱까딱하면서 복싱자세 취함 ㅋㅋㅋㅋㅋ


그있잖아요 왜 70~80년대 주먹 앞부분이 위로 올라가게 하는 복싱 자세로 손 펴서 까딱까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내 같잖네


아 진짜 그표정 생각하면 대가리에 철분 박아버리고 싶지만


참고 영업방해로 112에 신고


경찰 오는동안도 계속 길에서 소리지르면서 꼴깝...


경찰왔더니 지가 피해자인것처럼 꼴깝..


경찰 앞에서도 이갯강구의 쌍욕은 멈추질 안음...


지가 2년동안 당골이었다함...


ㅈㄹ 우리가 5년 했는데이자리에서;;


밤길 조심하라고 꼴깝함


그러고 이색히 쫓아보낸 경찰 하는 말도 가관....


경찰은 뭔죄냐는데..


경찰이 그럼 치안 유지하라고 있는건데 


자기가 중간에서 일 생기니까 귀찮다는 듯이...


하....


우리어머니 동네 장사라고 너무 참는듯..


나같으면 명예훼손에 공갈협박으로 고소 떄려버릴텐데...


아...그떄 내가 좀 더 깝쭉거리고 한대 맞고 공중 삼회전을 할걸 그랬나봐요 ㅠㅠ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


이노무 그지같은 동네 장사 진짜 ㅋㅋㅋㅋㅋㅋ


보이는거에 비해 수입은 정말 괜찮아서 억지로 하고는 있습니다만...


진짜 돌아이 너무 많네요..


이상 신세 한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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