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질문일수도있고 바보같은짓이기도 하고 한심할수도 있는데요...나름 진지빨았음;;
형님들의 의견이 듣고싶어서 글을 적어요;;
정말정말정말...몇년만에 이렇게 눈에 들어온 여자는 없었는데...
이번 계절학기 수업을 들으면서 한 여자애를 보았습니다..
수업듣는동안 한마디도 못해봤구요.소심해서..;;.오늘이 마지막수업이라 점심시간에 따라가서
예...물어봤습니다..번호좀 달라고 착하다고..친구로 지내자고..이런식으로 심장터질뻔ㅋ
근데 웃데요 ..완전 귀여웟음;;..ㅋ맨날 무표정 짓더니 웃으니까 와...............
하지만 남자친구가 있데요..그래서 시험힌트종이만 주고 바로 나왔습니다...
근데 생각할수록...잊쳐지지가 않아요...귀여웠음...제스타일...아...지울수가 없네요
그래서 친구가 과사에서 일하는데 제가 불쌍했는지..검색해서 폰번호를 알려줬습니다.
지금 번호가 있구요...
문자를 할까요??동기랑 선배가 남친있는게 어떠냐고 해보라고는 하는데..
괜한짓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실례일수도있고 싫어 할수도 있고 ㅜㅜ
근데 이여자애랑 꼭 알고 지내고 싶어요...아..몇년만에 이런느낌 처음입니다;;;
친구라도 좋은데..;;...
한번 해볼까요??..수업도 리더십이라고 용기와자신감.리더십.어쩌고저쩌고..아..도전해볼까요??
지금 진지합니다..운동도 못가고있어요...ㅜㅜ
장난아니구요...도와주세요 ㅋㅋ
요약
1 여자애를 만남
2 웃는게 이상형 근데 남친있다고 번호 줄랑말랑 함
2 근데 잊혀지지않음..자꾸 생각남
4 문자할지 안할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