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여름나기(삼계탕+음식들)

클린다마이신 작성일 12.07.28 18: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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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탕 -


삼계탕(蔘鷄湯)은 한국의 음식으로,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인삼, 대추, 생강, 마늘 등의


재료와 함께 고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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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거의 삼복(초복, 중복, 말복)날에 먹는다.


삼계탕은 여름철의 대표적인 보양음식이다.




-삼계탕의 유래-


정확한 것은 없으나 삼국시대 신라의 시조 탄생에서 닭이 거론되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닭은 우리 민족이 닭을 사육되고 있었음을 유추할 수 있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삼계탕 요리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닭고기는 가슴살은 맛이 담백하고 비장이 적어 회, 무침, 찜 요리로,


다리는 근육질로 가장 맛있으며 뼈와 함께 붙인 채 구이. 조림, 튀김 요리로


날개는 고기가 적으나 지방이 적고 졸깃졸깃하여 조림, 튀김 요리로


뼈는 끊이면 맛있는 성분이 우러나므로 탕이나 국수국물로 이용하고 있다




- 삼계탕의 효능1 -


삼계탕의 효능은 몸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고, 자꾸 마르며, 식은땀을 많이 흘리며,


 쉬 피로하고 편식을 하며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좋다


그러나 삼계탕은 성질이 뜨거운 음식이므로 평소에 열이 많거나


고혈압 뇌졸중 등 뇌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먹으면 안 된다.


닭고기는 육질을 구성하는 섬유가 가늘고 연하다.


또 지방질이 근육 속에 섞여 있지 않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고 소화흡수가 잘 된다.


질 좋은 단백질과 지방질 섭취가 필요한 임산부는 예부터 미역국에 닭을 넣어 끓여 먹었다.


닭고기에는 메치오닌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이 많아 새 살을 돋게 하는데 효과가 있다.




또 닭날개 부위에 많은 뮤신은 성장을 촉진하고 성기능과 운동기능을 증진시키며


단백질의 흡수력을 높여준다.


삼계탕에 곁들이는 인삼은 체내 효소를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회복을 앞당긴다.


마늘은 강정제 구실을 하고, 밤과 대추는 위를 보하면서 빈혈을 예방하고

호박씨는 남과 인(南瓜仁)이라고 하여

호르몬을 원활하게 배출하면서 기생충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율무는 당뇨를 예방하고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능을

하여 성인병 환자들의 부작용을 덜어 준다.

그 밖에도 은행은 허할 때 약해지기 쉬운 폐를 보호하고

까만 깨는 동맥경화를 예방해 준다는 효능이 있다.





- 삼계탕 효능 -



강장효과 - 삼계탕에 닭날개에는 콘드리로이친 황산 이라는 성분이 있다.

               이 성분은 강장효과가 매우 효과가 좋기 때문에 시장이 약하신 분들에게 매우 좋다.


두뇌개발 - 이번에 소개할 삼계탕 효능은 두뇌개발.

달곡기의 단백질은 매우 질이 좋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 두뇌개발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발휘 할 것이다.



피부미용 - 다음으로 알려드릴 삼계탕 효능은 피부미용.

                필수지방산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으로써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식품으로 섭취하셔야 한다.

                이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리놀렌산의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방지나 여성 피부미용에도 매우 탁월 하다.



호흡기 강화 - 삼계탕 효능 중 하나는 호흡기 강화 .

                    삼계탕에 도라지나 은행, 밤과 호두를 넣는 것이 좋으며

                    보혈 효과를 높이려면 당귀와 천궁을 넣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한다.



원기회복 - 원기회복 역시 삼계탕 효능이다.

                더위와 추위 과로에 대한 회복능력이 탁월한 삼계탕은

                기보충하는 이삼,보양강장약 대추, 비장 및 위장을

                따뜻하게 하는 마늘과 찹쌀이 들어가는 보양식이기 때문에

                몸이 허하신 분들에게 매우 좋다.


자궁출혈 - 소변이 잦거나 자궁출혈이 있으신 여성분들에게 삼계탕 효능이 효과가 있다.

                 비장의 기가 약하고 입맛이 없으며 설사 나시는 분들에게도

                 삼계탕을 드시면 증상이 개선될 것이다.





재료들의 효과



남성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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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 : 죽대의 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몸이 허약하고 기운이 없으며 여위는 데 보약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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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각 : 녹용이 자라서 그 속에 들어 있던 피의 양도 줄고 털도

뻣뻣하게 되어 굳어진 것.

         한약재로 쓰는데 녹용보다 못한 것으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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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근 : ‘칡뿌리’를 한방에서 이르는 말. 열을 내리고 땀을 내는 데에나

          갈증(渴症), 두통, 요통, 항강(項强) 따위에 쓴다. 

          (‘칡뿌리’로 순화.)






미용효과로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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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 :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다.

         7~8월에 연한 노란색 꽃이 총상(總狀) 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협과(莢果)로 10월에 익는다.

        뿌리는 약용하며 강원, 경북, 함경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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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초 :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1.5미터이며 모가 나 있다.

         잎은 겹잎으로 어긋나며, 여름에 나비 모양의 쪽빛을 띤 보라색 꽃이 핀다.

         붉은 갈색의 뿌리는 단맛이 나는데 먹거나 약으로 쓴다.

         중국의 동북부, 몽골이 원산지로 세계 각지에서 약초로 재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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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 구기자나무의 열매. 해열제와 강장제로 쓴다





일반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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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 강장·강심·건위보정·진정약으로 널리 상용되고,

         위장기능 쇠약에 의한 신진대사기능의 저하에 진흥약으로 사용되며,

         병약자의 위부정체감·소화불량·구토·흉통·식욕부진 등에도 응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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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 원기를 북돋워 주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약재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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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 혈액순환저하로 피부회복이 어려운 문제성피부의 혈액순환을 도와

         혈액 속의 노폐물을 제거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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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 항균작용 및 체력증강, 항암작용과 해독작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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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무 :율무는 이뇨·진통·강장 작용이 있어서 부종·방광결석·류머티즘 등에 이용한다.

        또 생잎은 차 대용으로 쓰고, 뿌리는 황달과 신경통을 치료하는 데 쓴다.

        최근에는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위키발췌)





그러나 이와같은 삼계탕에 들어가는 한방재료들은

되도록이면 최대한 가급적 섭취를 피하시는게 좋다.

그중에 대추는 필히 버리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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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비롯하여....


영양과잉을 조심해야 하는 요즘 사람들에게는

이런 고단백 고지방 보양식은 적절하지 않다.

특히 복부비만을 가진 대사증후군 환자나 지방간으로

만성피로를 느끼는 환자 들은 오히려 피해야할 음식이다.

이보다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먹어야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다.





삼계탕이 아니라면 아래 음식들은 어떨까.....?


표고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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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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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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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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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한 몫하는 과일들.....



1. 체질에 따라 과일의 궁합이 다르다...



여름철 과일은 대체로 찬 성질이 많기 때문에
위장 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 소음인은 찬 과일들(수박, 참외)을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쉽상이다...


이처럼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에게는 토마토가 몸에 좋은 음식이며,

모든 여름철 과일들과 궁합이 잘 맞는 사람은 소양인이다..

여름과일이 소양인의 맺힌 열을 풀어주고,

갈증을 해결해 준다....


그리고  특히나 소양인은 배뇨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몸이 잘 붓기 때문에

이뇨작용이 있는  수박, 토마토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태양인은 포도와 같은 덩쿨과일이 기운을 회복하고

피로를 푸시는데 좋겠다...

마지막으로 기관지, 폐 기능이 약한 태음인에게는

매실, 자두, 살구 와 같은 과일이 몸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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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질환에 따라 피해야 할 과일이 있다.


여름 과일이 아무리 건강에 좋다지만,

만약, 당뇨, 고중성지방혈증, 지방간, 비만환자 는

지나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특히나 당뇨병 환자는 당지수가 50인

포도는 피하셔야 할것이며,

혹은 당뇨 환자가 아니더라도 포도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유지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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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환자에게는 수박, 참외, 토마토 등을 추천하는데 이는,

과일에 함유된 칼륨이 혈압강하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신장에 문제가 있다면 칼륨이 풍부한

과일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이는 우리가 칼륨을 과다하게 섭취하게되면,,,

이를 신장에서 조절해서 배출하지 못 함으로써

체내의 밸런스가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란다.....
이는 곧 고칼륨혈증, 근육마비, 호흡곤란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하여 섭취하셔야 겠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여름과일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장을 자극해 장운동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만약 평소 소화기능이 약하다면 양을

적절히 조절해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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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소화기를 따뜻하게 보강해주는

기능의 토마토, 복숭아 등은 많이

먹어도  배앓이를 할 가능성이 적음으로

부담 없이 즐기셔도 되겠다...

마지막으로 속이 더부룩할 때는 매실

먹으면 어느 정도 효과를 볼수 있단다...


소화가 안될 때에는 매실을 섭취하게되면..

꺼억~ 트림이 나오면서 소화가 될것이며,,,
이는 곧 매실에 풍부한 유기산이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작용을 해주어,

더불어 식중독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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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장이 안좋거나..소화가 자주 안되는

사람들은 우유는 필히 피하여야 겠다...]


이는 속이 쓰리다고 우유

섭취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람직하지 못한 상식으로서,

삼가하는것이 옳다...]






건강하고 바람직하게 과일 즐기기....



 


1. 가능한 생과일이 좋다..



과일을 가장 올바르게 즐기는

방법은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서 껍질째 통째로 먹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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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우리가 흔히 볼 수있는 과일아이스크림이나

과일주스로 변형을 가하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생과일로

먹을 수 없다면 냉동해서 먹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보다는

영양손실이 적기때문인데...

만약 그대로도 혹은 냉동했다가도

먹기 힘든 상황이라면,

주스로 갈아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이다....


주스로 갈아서 마시게 되면

체내 흡수율도 높아져 소화가

잘 된다는 장점이있다..
하지만 시판의 과일주스는

과일 농축액을 사용하는데...

많이들 이사실을 모를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과일자체를 먹는 것보다는

비타민이나 무기질 함량이 떨어지게 되는데...

그래도 만약 마셔야 한다면 될수 있는데로

첨가제가 적게 들어가 있는 것을 고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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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마토는 가능하면 익혀서 먹자.



토마토는 그냥먹어도 좋지만, 익혀 먹었을 때

'리코펜'을 더 용이하게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의 '리코펜'은 열을 가했을 때 오히려 흡수율도

높아지고  양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가능하다면 토마토는 삶거나 볶는 등 가열 ,

조리해서 드시는 것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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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이 약한 사람은 과일을 아침에 먹는 것이 매우 좋다...



일반적으로는 우리는 과일을 오전이든 오후이든,

식사 사이 간식으로 먹거나 식후

후식으로 먹게 되는데,,,.

몇몇 과일들은 아침에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예들들어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의 항산화 물질은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데 보통 오전 중의 혈압이 높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들은 아침에 일어나 토마토를 먹으면

보다 많은 효과를 얻을수 있다...



그리고 장이 약한 사람일수록 저녁에

과일을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



과일에 들어 있는 유기산이

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사과는 밤에 먹으면 독'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녁에 사과를 먹게

되면 사과에 함유된 '펙틴'이란 수용성

섬유소가 장의 소화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음으로 가급적 아침에 먹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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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것저것 다 가리고 따진다면 아무것도 먹을게 없겠지만...

내가 조금 신경써서 더 효과있고 몸에 건강하게...

별것아닌 과일 하나라도 보약으로 작용될수 있도록

먹는다는게 얼마나 좋은 것인가....



마치며...


.


이렇게우리가 무심코 먹었던 여름철 과일들은

알게 모르게 막연하게 몸에 좋다고만 알고 있는데..


어떻게 좋은지 무엇이 좋은지...


관리와 피해야 할점들을 알고 섭취하는것은

그냥 쇠붙이를 치장하는 것과 찬란한 보석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금악세서리를

착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 하겠다...



요사이 날씨가 갈수록 폭염으로 인명 피해까지 주고 있다..

편집하고 작성하며 내용이 많이 길어졌는데...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어 아무 탈없이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음식물을 섭취하며

푹염의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성해본다.....





-상기 내용을 내용 분량상 존칭을 많이 생략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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