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행복의 극치였던 폐막식

Dervel 작성일 12.08.13 15: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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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틀즈 노래들과 존 레논 나왔을 때 와아~~~

 프레디 머큐리가 웸블던 경기장에서 관중과 호흡했던 장면이 재연되면서 실신 직전까지 갔다가

 더 후 나왔을 때 정신 놓고 혼자 발광했었음 ㅋㅋ

 역시 뮤즈나 비디아이(오아시스)보단 옛 밴드들이 더 멋지더군요.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60년대 빅 3중에서 롤링스톤즈가 안나와서 아쉽고,

 잠깐의 노래라도 나오길 바랬던 Yes 노래가 안나와서 제일 아쉽기도...

 

 그래도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는 게이 밴드라고 노래에서 추출당했던

퀸도 나오고 조지 마이클도 나오고, 어라? 엘튼 존만 안나왔네요.


 어쨌든 락의 부흥지 답게 인물도 많고 인재도 많고

 덕분에 눈과 귀가 호강했었습니다 아침부터 난리부루스를 떨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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