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름도 다 끝나가고...
부산해운대나 광안리해수욕장 가면.. 비키니 입은 여자들 있을련지...
아 진짜 친구가 몸이 안좋아서 부산 놀러 가기로 한거 2,3주나 밀리고...
머 이번 주말에 갈지 안 갈지 장담을 못하지만...
난 컨디션 최상인데 친구는 식중독에 걸려 컨디션 저조... 난 서울,친구는 진주
뭐 포기 했어요... 내년 여름을 기약 해야죠....ㅠ ㅠ
그런데 말이에요~ 주말에 진주나 부산 비 안올까요? 안왔음 좋겠네요...
일기예보에 비 안오기로 되 있는데... 그래도 부산 해수욕 가도
비키니 안 보이면.... ㅁㄹㄴ이;ㅏㅓㄷㄱ재ㅑㅔㅕ(%^%$^%꺼ㅗ헣ㄷㄱ지ㅏㅓㄹㅇ미;ㅏㅓㅡ.ㅢㅏㅓㅇㄴㅁ래ㅔㅑㅕㄷㄱ지ㅏ
ㅅㅂ 차라리 가까운 바닷가 가는게 낫다.
솔직히 저 변태 아닙니다. 30년동안 단 한번도 해수욕장 가보지도 못했고 비키니도 한번도 못 본 사람 입니다.
작년엔 같이 일하는 친구랑 동해망상해수욕장 갔었는데 기차타고 갈 땐 날 좋았는데 동해 도착 하니 비 오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장마.... .........................
아 진짜 미치겠다. ㅅㅂ 친구 몸만 안 좋으면 모르겠지만 아... 친구 기다릴 바엔 차라리 혼자 갈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은 혼자 가기엔 쪽팔린 생각을 들긴 하지만....
이제 여름이 막판인데 비키니를 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네요~...
가도 그저 안 가도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