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촌놈 서울 강남와서 느낀점

푸쉿 작성일 12.09.09 23: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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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휴가 출발 복귀 할때 용산역 들린거빼곤 서울 가본적이 없는내가

 

저번주금요일날 지금 서울에 살고있는 친구들하고 강남술집가에서 술먹는데

 

느낀게 여자들이 하나같이 몸매다좋고 다이쁨.. 여자구경하느라 정신없었다능

 

근데 계속보다보니 다 똑같이 생긴거같음..그리고 다음날에 심심해서 만화책좀빌릴라고

 

친구랑 같이 갔는데 만화1권에 500원... 떡볶이먹고싶어서 튀김하고 같이 쪼~금 먹었는데 7천원

 

술먹고 친구3명이서 당구3시간 쳤더니 당구비3만원

 

내또래나 되는사람들이 벤츠 이런거는 기본차인것같이 끌고다니고

 

서울은 아예안오지만 부산에도 고향친구도 있고 바다를 좋아해서 1년에 한번씩은 꼭감

 

올해에도 해운대갔다오고..부산까지는 사람사는냄새나는것같음 서울은..뭔가 이질감느낀다능~

 

이번주에 서울강남근처 안과에 라식수술하기로해서 친구집에서 며칠묵고있는데

 

친구도자고 너무심심해서 한마디적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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