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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사 시험에 대하여...

히프킹 작성일 12.10.08 20:04:01
댓글 2조회 1,537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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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짱공 여러분...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있는데 노후가 불안하네요. 그래서 고민하던 중에

주택 관리사라는 자격증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정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월급도 그정도면 괜찮을것 같아서 한번 도전해 볼려고 하는데..

혹시 시험을 쳐보셨거나 준비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여러 경험담, 노하우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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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맨박지성12.10.08 21:46:10 댓글
    0
    뭔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공인중개사가 낫지 않나요??
  • 어버버패밀리12.10.09 04:17: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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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공인중개사를 하고 계셔서 혹시나 취업안되면 어머니 일을 받아 하고자 제대 후 07년도에 주택관리사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른 직업에 취업을 하지 못했더라면 과연 이 자격증으로 무엇을 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왜 아직도 주택관리사에 대한 자격증을 광고하면서 '주택관리사 고용 법령시행 후 공동주택의 증가 등의 여건으로 주택관리자의 수요가 증가 될 전망이다' 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말은 2000년대 초반 2005년 까지 시험을 격년제로 시행할 때나 써먹던 광고글귀입니다. 정말 어이없는 수험서 판매하는 곳과 학원들의 상술이죠. 07년 당시만해도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 3만명, 그중에 정작 주택관리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이 1만명에 불과했습니다. 더군다나 매년마다 많게는 3천명씩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배출해주고 있죠. 과연 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주택관리사로서 배치를 받을 수 있을까요? 지금 인터넷에서 주택관리사를 검색해보세요. "주택법의 개정으로 전망이 밝다"라는 '똑같은 말들로 도배가 되어있는 광고'들 뿐입니다. 조금만 주의 깊에 본다면 그런 광고 글을 제외하면 주택관리사에 대한 평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알수있죠. 정말 주택관리사 광고글처럼 정년이 없고 연봉 2~4천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이었다면 저는 지금 공동주택의 관리소장을 하고 있었겠죠. 노후를 준비하는 하나의 '대책'으로 젊은 시절에 준비하는 것은 나쁘지 않으나 그 현실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군요. 굳이 준비하시겠다면 그냥 학원 다니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학원이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를 병행해서 가르치는데 공부하시는 많은 분들이 30~50대라서 저녁시간대의 강의가 많죠. 특히나 민법같은 독학하기 까다로운 과목도 있고, 수업료 또한 부담되지도 않습니다.
  • 순교자12.10.09 10:53: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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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가 되서 자격증을 취득하면 좋습니다. 그런대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있다해도 관리소장쪽 취업이 무척 힘들더군요
    일단, 주택관리사 자격증 이외에 기능사 자격증 2개 이상은 있어야되고 인맥도 필요하고요
    위에 댓글처럼 전망이 무척 좋은줄 알고 준비했던 사람으로써 위댓글에 100% 공감이 되군요차라리 노후를 생각한다면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보다 희소성있고 정년없는 자격증 찾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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