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육문화와 역사

새싹반일진 작성일 12.11.18 14: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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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에서 증명하려는게 현재 중국인들이 인육을 먹는다가 아니라,,과거에 있었고 또 오래동안 내려왓던 인육습성에 대한 참조내용일뿐입니다. 현재 중국에 이런 문화가 존재한다는건 아닙니다.


중국에서 대범위 범국민적으로 인육을 먹던 시절이 명나라말부터 청나라말까지 대충 500년정도 되겟네요.

명나라말기 기황이 인류역사에 보기드물정도로 심각했고, 청나라가 쳐들어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고, 농업이 파괴되는 등으로 인육이 광범위하게 제공되었습니다. 이건 중국역사교재에도 나오는 사실입니다. (이상황이 현재 북한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북한도 현재 거의 범국민적으로 인육을 먹습니다.)

명나라말기에 인구가 원래 8천만에서 2천만으로 줄어들엇습니다.


청나라시대 건륭성세, 즉 청나라가 가장 휘황햇던 시절에도 남방지역에는 재해가 많고 만주족의 약탈로 기아가 심각한 상태라, 인육이 가격도 명시되어 판매되엇습니다. (이건 그당시 재상인 증국범의 일기에 명확하게 기재되어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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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청나라말기, 태평천국농민운동을 봅시다.

태평천국을세운 사람은 천주교도인 홍수전이며, 배상제교(하나님을 섬기는 교,ㅋㅋ 예수쟁이)를 세우고, 농민봉기를 일으켜 남방지역을 장악하게 됩니다. 홍수전의 군대는 아예 인육을 군량으로 사용했습니다. 명확한 기재가 잇습니다. 점령하는 지역마다 백성을 잡아다 군량으로 충당했습니다. 배상제교에 가입하지 않으면 잡혀먹게 되는 경우입니다.(그야말로 예수천국 불신지옥.ㅋㅋ) 

태평천국이 부유한 남방과 연해지역을 장악하면서 청나라재정이 크게 줄고, 태평천국과 싸우느라 대량의 군력을 소모하게 되었으며, 청나라가 극도로 허약해진 틈을 타서, 8개국 열강이 북경 원명원을 불태우는 사건이 터졌습니다. 

태평천국이 건립된후 20년간 도륙한 인구가 1억이 넘습니다. 그당시 중국인구의 1/3입니다. 이게 청나라가 붕괴된 계기가 됩니다.

기아와 양식부족으로 인육을 합법화시킨 정권이기도 합니다. 이시기, 쌀과 소금을 사재기하고 물가를 컨트롤해서 중국갑부로 등장한 호설암이라는 인물이 있는데요, 그돈으로 한족으로서 정3품까지 올라갔죠. 

그뒤 공산정권시절에도 문화대혁명을 격으면서 농업파탄 등으로 기아가 생겻고, 그때도 인육을 먹는 사건이 종종 나긴 했습니다. 

수백년의 기아가 인육을 먹는 사건들을 만들어냇고 그게 시간이 오라기에 남방에는 아직도 낙후한 지역에 아주 조금 남아있을수 있지만, 현재 중국이 기아상황도 아니고 현대사회에도 진입한 상태라, 인육문화는 사라졋다고 보시면 됩니다. 태아거나 태반 등을 약용으로 쓴다거나 사형수의 뇌와 장기, 고환 등을 식용하는 현상은 제가 어린 시절에 직접 들은적도 잇지만, 현재는 거의 사라졋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걱정하는건 북한입니다. 나중에 통일돼도 ... 이 인육이라는게 한번 먹으면... 마약처럼 계속 먹으려 하게 된다는게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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