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예전에 한번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갔었는데....
그때는 일단 물리치료만 받고 가라고 해서 찜질만 받고 괜찮아져서 전혀 생각도 안했습니다...
얼마후에 다리가 저리면서 막 땡기더라고요.... 다시 병원갔는데 골반이 트러졌다고 자세 조심하라고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지냈는데... 계속 아프더군요;; 출근하는데 버스에서 오래서있기 힘들정도로 쑤시고 해서
방금 병원 다시 갔다왔는데.... 아무래도 디스크 온거 같다고 ㅡ,.ㅡ;;; 헐
확실한건 MRI를 찍어봐야한다고,,,, 비싸서 일단은 그냥 왔습니다...
아 ㅅ발 어떻하죠.... 겨우 취업해서 학자금 대출 매꾸느라 돈도 모아놓은거 없이
힘겹게 살아가는 이제 20대 중반 청년인데... 디스크라니....
멘붕할거같네요.... 디스크 수술비싸겠죠???.... 지금이라도 보험 하나 들어놓을까요?
보험들고 바로 수술들어가면 돈 나올라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