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진 모르겠지만...

오랜만이군 작성일 12.12.08 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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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고

사귀던 중에 제가 여자친구에게 빌려주었던 2천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갚지 않겠다는 말)


너무 어이가 없어 안 된다고

내게도 2천만원은 큰 돈이라고 했지만

결국에는 그냥 줘 버렸습니다.


미쳤네요 진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는 심정으로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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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오해를 준 부분이 있네요. 제가 2천만원을 빌려주었고 여친이 안 갚겠다고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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