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고
사귀던 중에 제가 여자친구에게 빌려주었던 2천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갚지 않겠다는 말)
너무 어이가 없어 안 된다고
내게도 2천만원은 큰 돈이라고 했지만
결국에는 그냥 줘 버렸습니다.
미쳤네요 진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는 심정으로 올려요...
.......................................................................
(글에 오해를 준 부분이 있네요. 제가 2천만원을 빌려주었고 여친이 안 갚겠다고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