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정확히 10년전.
일산 호수공원에서 약속때메 거닐고 있을적에
왠 작고 아담한 여성에게서 엄청난 아우라가 뿜어져나오고 있었습니다.
정말 주먹만한 얼굴에 그당시에는 앞머리까지 내려서 정말 얼굴이 제 주먹만하다고 해도 진실일정도.
눈이 부신 미모에 넋을 잃고 뭐라 표현해야하나. 엘프녀보다는 동화속에 나오는 요정이란 말을 쓰고 싶을 정도로 아담하지만 완벽한 외모의 여성을 봤습니다.
그로부터 얼마후 sbs에서 새 드라마가 하는데 어디서 많이 본 여자주인공이 나오는데
그때 봤던 그여자. 드라마 이름은 '스크린'이라고 공유와 함께 주인공으로 나왔습니다.
그녀를 보고 헉 연예인이구나. 바로 인터넷을 검색해본 결과 이름은 김태희.
그후로 팬카페에 가입하여 그녀의 거의 모든 사진들을 하드에 꽉꽉 채웠습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드라마조차 안보던 저에게 김태희가 나오는 드라마,영화는 모두 보았고
그때만큼 엄청난 팬심으로 아직도 하악하악 거리는건 아니었지만 언제나 제마음속에 가장 예쁜 연예인,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1순위 김태희.
그녀가 비에게 갔네요.
항상 태희여신님은 원빈왕자님과 잘되길 내심 바랬었는데 좀더 능력있는 연하에게로 가버렸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근데 새끠가 고무링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