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종은 아트릭스 사용중이고 랩독 멀독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엔 스맛폰 계급표에서도 사라진 아트릭스지만 커피한잔 하러 가서 랩독에 폰 끼워서 놀면
여전히 주목 받기는 충분하더군요
예전부터 사용자가 스마트 해야 스마트폰이란 얘기가 있습니다
DVR을 사용한 홈스크린으로 테스트겸 만들어봤습니다 이땐 모토쿼티 사용중이었을거예요 램 고자네요
버튼들이 일부는 어플이고 일부는 폴더고 뒤죽박죽입니다
저 이미지들 하나하나 만든다고 고생한거 외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어떤 놈은 크기가 맞는데 불러와 보면 폰에선 작게 표시되는 것도 있고.. 요령이 없어서 고생했어요
저땐 약간 무질서한게 유행이었던 것 같아요
Launcher Pro + Multi Picture Live Wallpaper + DVR로 만든 홈 스크린으로 좀 오래 사용 했습니다
제가 혼자 할수 있는 뻘짓의 결정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좌측부터 홈 게임 유틸 시스템 순이며
우측하단 동그라미의 각 색깔을 누르면 그 화면으로 자연스레 색이 변하면서 이동됩니다
게임 유틸 시스템 화면의 좌측 위 큰 그림은 폴더로 저때 어플을 100개 이상 설치 했던 것 같네요
주변에서 고런처나 쓰던 미개인들의 꾸며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다른 버전도 꽤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만사가 귀찮아서 지금은 TSF shell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메모리 사용량과 랩독 연결시 홈런처를 다시 불러오는 것 때문에 답답하긴 해도
런처 특유의 부드러움과 퍼포먼스가 좋네요
노키아 5800익뮤와 모토쿼티 사용하면서 루팅에 커펌 올리고
마음대로 이것저것 바꾸면서 벽돌도 만들어보고 별짓 다 했었는데
이젠 그냥저냥 귀찮아서 손도 까딱하기 싫으네요
이래서 맛폰 커스터마이징의 끝은 순정이라 하나 봅니다
물론 전 잠깐 쉬고 있는거지 끝은 아니라 생각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