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시티 클로즈 베타 -

5시간(5게임) 해 본후 사용후기 한번 올려 봅니다 ^^

- 클로즈 베타라서 아직 건설 못하는 건물이나 시설이 많습니다.

 
- 건설할 수 있는건 최대한 건설해 보았습니다. 

- 플레이 제한시간이 1시간입니다.(게임종료 10분전에 종료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 게임을 저장할 수 없습니다. (클베라서...)

- 그리고 가장 크게 바뀌는 것이 뉴 심시티는 오프라인용이 아닌 온라인용입니다.

   온라인으로 주변도시(지인,친구등)와의 긴밀한 관계가 필요해지는 게임입니다.

   (클베에서는 아직 온라인네트워크 모드는 적용이 안되었습니다.)

 - 지형 선택은 아직 할 수 없습니다.(클베용) - 제공하는 땅가지고 놀아야됩니다. ㅠ.ㅜ

  풀 3D로 게임이 바뀌면서 가장 좋아진점은 화려한 그래픽과 더불어 바로

  마음대로 그릴 수 있는 곡선도로입니다. ㅡ자 S자 호형 원형 등...

< 호,원형도로에 얼마나 건물들이 잘 배치되는지를 보기위해서 기본 도로를 크게 원형으로 하나 그렸습니다.>

※ 직선 도로를 건설할때 쉬프트(Shift)키를 누르면 맵 기준 90˚,45˚ 도로를 건설할 수 있습니다.

    이때 건물들도 기존버전에서는 지원하지 않았던 45˚이외에 여러 각도로 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로건설 전 기존 도로를 찍으면 옆으로 2칸 정도에 가이드라인이 생성되면 이 가이드라인을 쉬프트(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건설을 하면 규격에 맞는 구역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 과연 이런 곡선 도로에 건물이 어떻게 배치될까요?


  먼저 기반시설(도로,전기,수도)을 먼저 건설합니다.(시설을 건설전이면 저렇게 빨갛게 미공급 지역이 나타납니다.)

  기반시설을 건설하고 나면 전기는 노란색으로 수도는 파란색으로 공급 가능지역을 표시합니다.

  ※ 전작과 달리 지하에 수도관을 일일이 깔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전기공급 타워도 건설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기,수도등 모든시설이 '도로'를 따라가기 때문에 도로만 잘 배치해도 원활한 수도,전기공급을 합니다.

 - 그다음 주거,상업,공업 지역설정을 해줍니다.

   지역실정시 "컨트럴(ctrl)키"를 누른상태로 설정을 하면 주변도로사이로 최대한의 지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시청을 건설하게되면 도시이름을 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심시티에서 바뀐 또한가지가 있습니다.

    모든 사회 기반시설들은 전작과 달리 Supply가능 용량을 건물 "개별 업그레이드"로 늘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병원을 건설 한 후 병원 뒤 부속건물과 병원, 광고판, 엠블런스 수량등 모든것이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업그레이드 할 수록 수용능력은 더 커져 전작과 달리 추가로 병원을 늘릴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아래 소방서도 마찬가지...

  - 학교 역시 학교 건물을 지은 후 개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추가로 셔틀 버스의 정류장을 건설해서

    넓은 지역의 교육을 커버할 수 있게 합니다.

 ※ 아래 기반시설 아이콘들은 회색(전혀문제 없음), 노란색(추가 건설이나 Supply공급에 주의),

      빨간색 (Supply공급에 비상)으로 색상이 바뀌며 그에 대한 대처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잔소리꾼들을 조금 덜 만날 수 있다는 거져 ㅎㅎ)

아직 주거지역에 중산층 선택모드가 없습니다.;;

 - 시민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래 행정업무가 많아지면 시청도 개별 업그레이드를 하게됩니다.

   개별 업그레이드시 건물을 클릭하고 업그레이드 모드로 들어가면 저렇게 주변건물은 회색으로

  바뀌고 대상건물만 클로우즈 업 하게됩디다. ^^ 

  - 아래부터는 전경을 한번 찍어보겠습니다.

   걱정했던 곡선도로에도 집들이 알아서 보기좋게 들어섭니다. ^^

 풀 3D라 그런지 줌인했을때 정말 놀라운 디테일을 선보입니다. ^^

  - 시청의 행정업무 도움시 아래처럼 줌인되며 내용을 설명해줍니다.(전작에 비교하면 잔소리꾼들이크게 말하는거죠 ㅋㅋ)

  뉴심시티의 또하나의 멋진 점이 바로 이 야경입니다. ^^

  -  아래사진은 심심해서 만들어본 바둑판도시 ㅋ

  더 놀고 싶은데 10분 밖에 안남았답니다. ㅠ.ㅠ

  지금까지 플레이한것을 한번 올려봤습니다. 짱공 한게시물 용량이 5메가 제한이라서

  더 올리고싶지만... ㅠ.ㅠ

 전체적인 느낌은 Cities XL + My country(모파일 어플게임) + 기존 심시티를 합쳐놓은 듯한

느낌입니다. 편리함 역시 위의 게임들의 장점을 모두 모아 놓았구요..

반면에 게임이 너무 쉬운듯(?)하나 아직 사회기반시설의 건설 제한등이 있으며

도시경영게임의 히로인이자 최고의 말썽꾸러기,고민거리인 "중산층"에 대한 적용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과연 쉬운가?'는 의문형으로 남겨두어야 겠네요 ㅎㅎ

 심시티4에 비하면 정말 비약적인 발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클베라서 작은 용량으로 컴터의 버벅거림은 없었으나 정말 대형도시를 건설하면

 과연 어떨지는 퀘스천마크입니다.....제발 발적화만 아니었으면...

 그나마 희소식은 온라인으로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소리를 좀더 자세히 들어주지 않을까?

 라는 작은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참고로 테스트에 사용한 제컴 사양입니다 .